3월14일 파이데이 기념! 사이언스북스의 수학책을 알아보자.

3월14일은 화이트데이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수학자와 과학자들에게는 파이의 날(π데이)로 기념되는 날입니다. 프랑스의 수학자 자르투가 원주율 값인 3.14를 고안한 것을 기리는 날인데요. 파이데이를 기념하여 사이언스북스에서 출간된 수학책 총 정산을 해보고자 합니다. 이 세상에 '수학'을 전파하기 위해 나온 책! 과연 사이언스북스에선 어떤 수학 책들이 나왔을까요?

수학 책하면 빼놓을 수 없는 사이언스북스의 대표 수학 책. 『수학의 파노마라』 입니다. 연도별로 수학과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수학 백과사전입니다. 수학자와 수학사, 수학과 관련된 놀라운 발견 등 전반적인 수학의 흐름을 훑어보기 좋습니다. 수식 하나도 몰라도 읽을 수 있는 책으로 매 페이지마다 있는 화려한 일러스트를 감상하며 읽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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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에 출간된 사이언스북스의 수학 책이죠. 믿고 보는 <카이스트 명강> 세 번째 시리즈인 『세상 모든 비밀을 푸는 수학』입니다. 계산 수학, 암호와 보안, 그래프 이론 등 우리 실생활에 활용되는 현대 수학에 대해 알아갈 수 있습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카이스트 교수님들의 알찬 현대 수학 강의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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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 스튜어트의 수학 삼부작! 아름답고 은은한 표지로 출간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책입니다. 가장 먼저 출간된 『생명의 수학』은 생물학에서 벌어지는 수학 혁명을 다룬 책으로, 생물학과 수학은 거리가 먼 학문이라는 고정관념을 무참하게 깨뜨립니다. 현대 생물학에서 수학이 얼마나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어떻게 응용되는지 보여줍니다.

『미로 속의 암소』는 우리가 즐기는 게임이나 유명한 수학 문제들을 통해 재미있게 수학을 만나도록 도와줍니다. 정수론, 기하학, 확률론, 조합론, 유체 역학 등 다양한 분야의 수학을 색다른 방법으로 즐길 분들께 추천합니다.

『세계를 바꾼 17가지 방정식』은 이언 스튜어트가 꼽은 중요한 17가지 수식을 살펴보며 수식이 우리의 생활 속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으며,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데 얼마나 큰 공헌을 했는지 이야기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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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수학』

『세계를 바꾼 17가지 방정식』

『미로 속의 암소』

『0의 발견』은 출간 이후 15년의 기간동안 꾸준하게 사랑 받고 있는 수학 책입니다. 인도인이 발견한 숫자 0이 어떻게 수학을 고도로 발전시키게 되었는지, 그 역사적 과정을 추적하는 흥미진진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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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개봉한 영화 <무한대를 본 남자>의 원작입니다. 인도의 천재 수학자 라마누잔의 전기를 담았습니다. 라마누잔이 이루어낸 학문적 성취와 그의 삶을 비극으로 몰고간 당시의 정치 상황을 생생하게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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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클래식 시리즈입니다. 갈릴레오에서부터 현대 양자 물리학까지 물리학자들의 연구 방법을 분석한 책입니다. 수학사를 보다 깊이 있게 다루는 책으로 수학을 전공한다면 반드시 한 번은 필독해야하는 수학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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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 수식. 보기만 해도 골치 아프다고요? 오늘 소개한 수학 책 중에서 관심이 가는 책부터 찬찬히 읽어나가면 수학의 매력에 푹 빠질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