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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두 과학 : 고체의 강도와 낙하 법칙에 관하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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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두 과학 : 고체의 강도와 낙하 법칙에 관하여

Editor! 2016. 4. 14. 17:36

Due Nuove Scienze

새로운 두 과학 | 갈릴레오 갈릴레이 | 이무현 옮김

고체의 강도와 낙하 법칙에 관하여


현대 과학 문명은 이 책에서 시작되었다!

실험 물리학의 초석을 다진 불멸의 고전

『새로운 두 과학』은 물리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 스티븐 호킹


가장 고전적인 주제를 다루는 가장 새로운 과학의 탄생!

운동은 고대 그리스부터 내려오는 매혹적이면서도 난해한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갈릴레오는 과감하게 매개 도구와 실험을 통한 측정 그리고 사고 실험을 과학 연구에 도입했습니다. 그 결과 인간은 불완전한 감각의 한계를 넘어서 진리의 문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두 과학』을 통해 독자들은 갈릴레오와 함께 새로운 과학이 탄생하는 순간을 공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화』가 천동설의 종지부를 찍는 마지막 결정타였듯이, 『새로운 두 과학』은 아리스토텔레스의 물리학에 종지부를 찍고, 실험 과학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활짝 열어젖혔다.

―「옮긴이의 글」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물리학이 무너지다!

『새로운 두 과학』은 『대화』와 같이 살비아티, 사그레도, 심플리치오라는 세 인물이 등장해 나흘간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살비아티는 갈릴레오의 운동 이론을 소개하고, 심플리치오는 당시 학계 정설이었던 아리스토텔레스의 물리학을 대변하며, 사그레도는 교양 있는 일반 시민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갈릴레오는 ‘동료 학자’로 등장합니다.

「첫째 날 토론」은 물체의 응집력의 근원이 무엇인가라는 문제에서 출발합니다. 「둘째 날 토론」은 물체의 응집력, 즉 강도가 물체의 길이와 두께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가 하는 문제를 다루며, 「셋째 날 토론」과 「넷째 날 토론」은 물체의 운동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과학의 진보를 이끈 불멸의 고전!

물리학의 탄생을 우주 대폭발 사건에 비유한다면 갈릴레오의 『새로운 두 과학』은 대폭발 전에 존재한 ‘우주의 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매개 도구를 통해 실험을 설계하고 해석하는 갈릴레오의 전통은 더 나은 도구와 장치로 관찰과 실험의 영역을 넓혀 나가면서 데이터를 축적하고, 그것을 통해 더 깊은 이해에 도달하는 과학의 진보를 이끌었습니다. 갈릴레오의 위대한 유산은 『새로운 두 과학』이 출간된 지 40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과학이 미답의 경계를 허물고 지식의 지평을 넓히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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