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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Books
책은 시대를 초월해 인간 지성을 전달하는 매개체입니다. 오래된 지혜는 책을 통해 후대에 전해져 그 저변을 확장해 나가죠. 훗날 타이슨의 책들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타이슨을 만든 책들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영국 매체 《더 윅》을 통해 타이슨이 직접 추천한 책들을 소개합니다. I have aspired to write a book as influential to others as this book was to me. I read it in ninth grade, and it did what Gamow, a nuclear physicist, designed it to do: It transformed the physics of the universe into an intellectual pla..
닐 타이슨의 말과 생각, 인생을 공유해 보는 「날마다 타이슨」 두 번째 주입니다. 이번 주 주제는 “타이슨의 책들”입니다. 대중을 위한 과학 글쓰기의 귀재인 타이슨의 책들을 서평, 인용구 등으로 만나 봅니다. 혹시 소개해 드리는 책들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출간까지 기다리실까 봐, 이미 출간되었거나 사이언스북스에서 곧 출간 예정인 책을 중심으로 소개합니다. Savor this book in snippets of time as you have them. Then open the science section of a newspaper, visit a museum, or just gaze up at the night sky and see if your knowledge and appreciation haven’..
이번 「과학+책+수다」의 주인공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양자 역학 교양서를 펴낸 김상욱 경희 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입니다. 2017년까지 부산 대학교 물리 교육학부에서 교편을 잡고 있었지만 최근 경희대로 옮겼습니다. 지난 겨울 어느 날 연구와 교육의 거점 변동으로 바쁜 김상욱 교수를 모셔 짧지만 깊은 수다를 나눴습니다. 양자 역학은 골치 아픈 가설이나 대학 상아탑 속 박제화된 이론이 아닙니다. 양자 역학은 어떤 사람에게는 사랑의 대상이기도 하고, 현대 문명을 가능케 한 절대 반지 같은 필수 지식이기도 합니다. 우리 삶 전체가 양자 역학의 산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번 수다에서는 김상욱 교수의 글쓰기 비결에서부터 앞으로의 연구 과제까지 그만의 영업 비밀이 공개됩니다. (SB: 사이언스북스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