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완결된 연재/(完) 불멸의 원자를 좇는 모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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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영 교수님의 CERN 탐방기도 어느새 마지막 편이 되었습니다. 이번 편에서 이강영 교수님은 독자들을 대신해서 CERN 구석구석을 탐방합니다. 정원을 기웃거리기도 하고, 도서관을 둘러보기도 하고, 식당에서 식사를 하기도 합니다. 현대 물리학의 최전선에서 풍기는 사람 향기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모두 3회에 걸친 연재를 끝까지 읽어 주신 독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드립니다.곧 출간될 『천국의 문을 두드리며』에도 많은 관심 가져 주시면 좋겠습니다. ③ 배를 탈 시간이다오후 시간이 남아서 CERN의 몇 가지 모습을 담았다. 우선 도서관. 도서관 모습이야 어디나 마찬가지. 예전에는 영상 자료 등을 모아놓은 방이 있었는데 아마도 자료를 디지털화하면서 없어진 모양이다. 대신 책을 파는 곳이 생겼다.특이한 것은 도..
『LHC, 현대 물리학의 최전선』의 저자 이강영 경상 대학교 교수님의 CERN 탐방기 두 번째 편입니다. SHiP(Search for Hidden Particle) 실험처럼 새로운 입자를 찾기 위한 LHC의 미래 실험들에 대한 이야기를 살짝 엿볼 수 있습니다. 미래 물리학의 티저라고 할까요?현대 물리학의 최전선의 공기를 만끽해 보십시오. 연재는 모두 3회에 걸쳐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② ‘천사와 악마’의 연구소에서SHiP(Search for Hidden Particle) 실험을 위한 정기 회의 모습. 현재까지 실험에 관련된 개발이 어느 정도 진척되었는지 상황을 소개하고 토론한다.SHiP 실험이 무엇인지 궁금한 이들은 1편을 다시 보길. [1편 바로가기] 그룹 회의를 마치고 자리를 옮겨 CRB 회의가 진..
『LHC, 현대 물리학의 최전선』의 저자 이강영 경상 대학교 교수님이 지난 7월 제네바 근교에 있는 CERN을 다녀오셨습니다. CERN이 새로 기획하고 있는 실험에 한국 물리학자들을 참가시킬 것인가 말 것인가 하는 문제를 논의하는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서였죠. 이번 회의에서 숨겨진 기본 입자를 찾는 CERN의 미래 실험에 한국 물리학자들이 정식으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는 희소식을 알려오셨습니다.(주)사이언스북스에서는 이강영 교수님이 번역하신 리사 랜들 하버드 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의 『천국의 문을 두드리며』의 출간을 앞두고, 이강영 교수님의 이번 CERN 출장 이야기를 사진과 엮어 탐방기 형식으로 소개해 볼까 합니다. 현대 물리학 연구의 최전선이자 중심지로서 활약하고 있는 CERN의 공기를 한국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