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책 이야기/책 예고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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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을 만드는 사람들 "우리는 지루할 만큼 소박한 목표를 잡았고, 강박적일 만큼 철두철미한 기법을 사용했고, 엄격할 만큼 보수적인 결과물을 내놓았는데도, 아이들을 대상으로 세 가지 거짓된 정신 장애가 유행하는 현상을 예측하지도 막지도 못했다. 그것은 자폐증, 주의력 결핍 장애, 소아 양극성 장애였다. 또한 우리는 광포한 진단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데도 도움을 주지 못했다." 신간 출간 예고, 『정신병을 만드는 사람들』 표지 시안 공개합니다. DSM-IV(정신장애 진단 및 통계 편람 4판)의 책임자였던 알렌 프랜시스 박사의 정신병 산업에 대한 경고, 다음 주 서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올해 7월 출간 예정인 DK 대백과사전 예고!단 하나의 세포가 완전한 인간의 신체로 발달하는 경이로운 변모의 순간을 보여줄 『임신과 출산』입니다. 표지 시안 먼저 공개합니다. * 인체 완전판처럼 부록으로 DVD가 포함될 예정입니다.
"미지의 세계는 존재하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알 수는 없다. 경계는 우리의 경험과 인식의 한계이다. 하지만 이제껏 그렇게 해 왔듯이 미지를 향해 나아가야 하는 것이 우리에게는 과제다. 그 과제를 해결 할 때 경계는 뒤로 물러서고 현재 우리가 처한 앎의 영역은 확장될 것이다." 『미지에서 묻고 경계에서 답하다』 서문 중. 『미지에서 묻고 경계에서 답하다』는 아태이론물리센터(APCTP) 웹진 크로스로드에 연재됐던 글 23편을 엮은 책으로 다음 주 출간 예정입니다. (사진은 표지 견본입니다.) 어떤 글들이 실려 있는지 목록 먼저 공개합니다. 머리말 : 당신은 미지의 세계에 어떤 응답을 외칠 것인가? ● 국형태 1부 삶불가지라는 이름의 게으름 ● 김창규 법률가의 자연 과학 공부 ● 금태섭 내 마음속의 3채널 시스..
『우리 혜성 이야기』 표지 시안 작년말, 아이손 혜성 소식 전하며 출간 예고했던 『우리 혜성 이야기 : 역사 속의 혜성, 혜성의 과학사』 , 곧 출간을 앞두고 표지 시안 공개합니다. '성변측후 단자'... 표지에 잔뜩 보이는 한자를 읽으신 분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저것은 바로 17세기, '관상감'이 기록한 밤하늘로, 일일업무보고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인류는 혜성을 어떻게 인식해 왔는지 혜성과 혜성 관측의 역사를 재미있게 보여줄 『우리 혜성 이야기』, 1월 중 출간 예정입니다. :-)
과학의 민중사 사이언스북스의 2014년 첫 출간작은 바로 『과학의 민중사 : 과학 기술의 발전을 이끈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이제 제작에 들어가서 1월 중순이면 서점에서 보실 수 있겠습니다. 표지 시안 공개하면서 출간 예고합니다. 책 제목만 봐도 어떤 내용일지 짐작은 하시겠지요. 하워드 진의 추천사부터 먼저 살짝 소개해 봅니다. “이 책은 과학의 역사에 정말 기분 좋게 신선한 관점을 던져 주고 있다. 내가 아는 한 이와 같은 책은 없었다. 이 책은 일반적인 엘리트 중심의 선입견에서 벗어나, 보통 사람들이, 실제로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과학의 발전에서 수행한 역할을 고무적인 방식으로 보여 준다. -하워드 진 목차- 감사의 글- 1장 민중의, 민중에 의한, 민중을 위한 역사- 2장 선사 시대 수렵..
『빛의 공학 : 색채 공학으로 밝히는 빛의 비밀』출간 예정작 표지 시안 빛이란? 디자이너에게 빛은 색채이며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는 시각물, 신경과 전문의에게 빛은 세포와 생명체를 자극하는 상호 작용 물질,기계 공학자에게 빛은 물리 현상을 일으키는 전자기파. 의학·물리 학위가 있는 기계 공학자, 세포 생물학을 연구한 신경과 전문의, 심리학을 공부한 디자이너라는 경력을 가진 KAIST의 세 교수님이 집필한 빛에 대한 교양서, 『빛의 공학』, 다음 주 출간 예정입니다. 저자 석현정 | KAIST 산업 디자인학과 교수KAIST 산업 디자인학과 및 동 대학원 석사 과정을 졸업한 후 독일 만하임 대학교 심리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LG 인터넷, 독일 슈타인바이스 재단 등에서 디자이너로서 활동하였다. 현재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