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책 이야기 (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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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허민 교수님을 만나다 4월 29일 수요일 jtbc 에 공룡박사 허민 교수님이 출연하였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이야기했던 공룡 이야기 중 몇 가지를 공유해 드립니다. 1. 충격 주의※ 매끈한 피부의 공룡, 사실 '깃털'로 덮여 있었다! 매끈한 피부 대신 온몸이 털로 덮인 '벨로키랍토르' , 새처럼 깃털이 있던 '유타랍토르' , 털로 체온 유지를 한 '티라노사우루스' 최근 깃털 속 멜라닌을 분석해 공룡들의 색도 다양했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매끈한 피부 대신 다양한 색상의 깃털을 가지고 있는 공룡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2. 살 떨리는 폭군의 클라스, 공룡의 제왕 '티라노사우루스' 티라노의 이빨 하나는 큰 바나나 정도 크기이며 티라노의 작은 앞다리가 무의미했던 이유는 입으로 사냥한 고기를 한 번에 ..
『코스모스』 후속작 출간 기념 사이언스북스 브랜드전 4월 21일부터 사이언스북스 이벤트 도서 구매 시 『코스모스: 가능한 세계들』 책보를 드립니다. 『코스모스』 특별판과 『코스모스: 가능한 세계들』 두 권이 모두 넉넉히 묶이는 사이즈입니다. 함께 묶어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지요. 이벤트 도서 목록입니다. 사이언스북스의 핫한 BEST 도서들과 따끈따끈한 최신간들이 함께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도서로의 이동은 맨 아래 이벤트 링크에서 연결됩니다. 책보를 자세히 보여드리자면, 사이즈 600X600mm / 면 100%, 60수로 다양한 용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원래 용도인 '책보'로의 기능은 물론 책을 싸들고 나간 자리에서 이런 기능도 자유롭게. :) 내가 앉은 그 자리에 COSMOS가 펼쳐지는 경험을 하실 수..
가드너 박원순의 『식물』특강 에버랜드 가드너 박원순 선생님과 함께하는 다섯 번째 식물 수업 「꽃」 편은 꿀벌과 새는 물론이고 식물학자와 화가 모두를 매료시킨 경이로운 꽃의 비밀을 들여다보는 순서입니다. 꽃가루를 나르는 벌들은 보라색 꽃을 더 좋아하고, 어떤 새들은 주황색과 붉은색 꽃에 이끌린다고 합니다. 빈센트 반 고흐가 그린 해바라기, 조지아 오키프가 그린 난초는 시대를 초월해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식물이 지닌 놀라운 복잡성 덕분에 우리는 생명을 얻고 예술적 영감을 누리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때문에 꽃 구경도 미뤄진 코로나 시대, 『식물』과 함께 봄의 향기를 맡아 보시면 어떨까요? 『식물 대백과사전』을 우리말로 옮긴 박원순 선생님은 원예학을 전공하고 세계 각지의 정원에서 경험을 쌓아 온 가드너..
40년 전 발렌타인 데이 날 미국 항공 우주국 NASA는 태양계 밖으로 향하는 보이저 우주선의 카메라를 돌려 64억 킬로미터 너머의 지구를 찍도록 했습니다. 그렇게 찍은 지구의 초상화가 유명한 ‘창백한 푸른 점’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아폴로 8호가 찍은 달 위로 떠오르는 지구 사진과 함께 인류의 세계관을 뒤흔든 사진 중 하나로 첫손 꼽힙니다. 며칠 전 NASA는 이 사진을 40년 만에 현대 기술로 보정해 대중에게 공개했죠. 보정된 사진 속에서도 지구는 아슬아슬 아름답게 빛나고 있습니다. 여러 언론에서도 이 보정 사진 공개 소식을 전했죠. 더 생생해진 ‘창백한 푸른 점’…30년 만에 재보정 1990년 보이저1호가 60억km 우주에서 찍은 지구 역사상 가장 유명하고 심오한 우주 사진으로 꼽혀 나사, 디지털..
『식물』 출간 기념 북토크가 열립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강연 신청] 오시는 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