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추천도서 (7)
ScienceBooks
출처: https://twitter.com/BillGates/status/864100357684609025 1/ 갓 대학을 졸업한 분들이 종종 진로 문제로 제게 조언을 구하고는 합니다. 이 사람(링크)처럼 될 위험을 무릅쓰고 말하자면... 2/ 인공지능과 에너지, 그리고 생명 과학은 당신이 크게 성과를 낼 수 있는 유망한 분야입니다. 제가 지금 사업을 시작한다면 이 분야들을 해 보겠어요. 3/ 제가 대학을 떠나던 때를 돌이켜 보면,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이 몇 가지 있어요. 4/ 가령, 지능은 다양한 형태를 띤다는 것입니다. 일차원적이지도 않고, 제가 생각해 온 만큼 중요하지도 않았어요. 5/ 크게 후회하는 일도 있습니다. 학교를 떠나던 당시, 세상의 가장 불공평한 모습들을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
APCTP 과학고전 50 선정도서 리스트 구분 추천도서 저자 비고 1 LHC 현대물리학의 최전선 이강영 사이언스북스(2014) 2 개미제국의 발견 최재천 사이언스북스(2014) 3 그림으로 보는 시간의 역사 스티븐 호킹(김동광 역) 까치(1998) 4 기억을 찾아서 에릭 캔들(전대호 역) 알에이치코리아(2014) 5 내 안의 물고기 닐 슈빈(김명남 역) 김영사(2009) 6 내 안의 유인원 프란스 드 발(이충호 역) 김영사(2005) 7 눈먼 시계공 리차드 도킨스(이용철 역) 사이언스북스(2004) 8 다윈의 식탁 장대익 바다출판사(2014) 9 동시성의 과학 싱크 스티븐 스트로가츠(조현욱 역) 김영사(2005) 10 링크 알버트 바라바시 동아시아(2002) 11 마법의 용광로 마커스 초운(이정모 역) ..
나의 코스모스 │ 홍승수‘코스모스 세대’에게 바치는 원로 천문학자의 우주와 과학 예찬 1500만 다운로드의 과학 팟캐스트 「과학하고 앉아 있네」 3주년 기념 강연 완전 수록! 2016년 12월 20일은 천문학자 칼 에드워드 세이건(1934〜1996년)의 서거 20주기가 되는 날이었습니다. 칼 세이건은 골수 이형성 증후군(골수성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났지만 한국 독자들은 아직도 그가 남긴 책들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특히 1980년에 처음 출간되었고, 2005년에 한국어판이 정식 출간된 『코스모스』는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와 함께 과학 교양서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며 대표적인 과학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습니다. 또 2014년 라는 제목으로 텔레비전 다큐멘터리가 리메이크되면서 한국 출판계에 또 ..
최근 과학창의재단에서 선정하는 선정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그리고 위 사진에서 이미 눈치채셨듯, 사이언스북스에서 작년과 올해에 출간된 도서 중 다섯 권이 로 선정되었습니다! 중고등 창작 부문에는 올해 출간된 이봉섭 선생님의 『조선의 비행기, 다시 하늘을 날다』와 작년에 출간되어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상희 교수님과 윤신영 과학동아 편집장님의 『인류의 기원』이 선정되었습니다.『조선의 비행기, 다시 하늘을 날다』는 세계 최초의 조선의 비행기 '비거'를 현대에 다시 복원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은 책으로 전통과학과 현대과학의 협업을 통해 과학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비거 복원 과정을 쉬운 문장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사진들과 함께 보여주고 있어서 누구든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는..
과학 책으로 예술과 문화를 만나다 사이언스북스에서 출간된 과학 책 그냥 보셨나요? 이제 관련된 예술 작품들과 함께 즐겨보세요. 2016년에 선보인 영화, 연극 그리고 소설 속에서 언급된 과학 책을 알아봅니다. 1. 『코스모스』 / 영화 (2016.7.14 개봉)밴 헤일런 노래에서 제목을 따온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은 1980년 미국 대학을 배경으로 야구팀원들이 으쓱으쓱 신나게 개강 직전을 보내는 영화입니다. 야구부 숙소 장면에서 철쭉에 둘러싸인 칼 세이건 책표지가 처음 등장하며 코스모스 구절이 인용되기도 합니다. *자막생명의 아름다움은 그것을 구성하고 있는 원자가 아니라, 원자가 어떻게 배열되어 있는가에 따라 그 특성이 결정된다. - 칼 세이건*원서The beauty of a living thing ..
이 선정한 올해의 책 자연과학 분야에추천위원이 꼽은 도서로 『인류의 기원』이 선정되었습니다. 우리가 역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는 망한 나라의 역사에서 우리가 망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는 지혜를 찾기 위해서다. (중략) 그런 점에서 인류사는 자연사 중에서도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올해 발표된 호모 나레디(Homo Naledi)까지 포함하면 지금까지 최소한 29종의 인류가 있었다. 나머지 28종은 망했다. 은 옛 인류의 멸종과 호모 사피엔스의 옛 생활사를 통해 우리 모습을 들여다보고 우리가 이 지구에서 살아나갈 방책을 고민하고 지혜를 나누는 멋진 책이다.─ 『인류의 기원』 추천사,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이정모 관장 『인류의 기원』은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이상희 교수님과 과학 잡지 《과학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