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콘택트 (3)
ScienceBooks
의 마지막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에 ㈜사이언스북스에서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 바로 칼 세이건의 부인이자 「코스모스: 스페이스타임오디세이」(2014년) 제작자인 앤 드루얀의 메시지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앤드루얀, 그녀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앤 드루얀은 누구인가요? Photo credit: Bjarne Bare, Courtesy of Druyan-Sagan Associates, Inc. 앤 드루얀은 고인이 된 칼 세이건의 부인으로, 세계적인 과학 저술가이자 과학 다큐멘터리 제작자입니다. 칼 세이건과는 1974년 친구인 작가 겸 감독인 노라 애프런이 주최한 저녁 파티에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그 후 3년 동안 칼 세이건과 프랭크 드레이크 박사가 주도하는 보이저호의 골든..
한국 SF전문가 박상준 선생님이 수십 년간 기다림 끝에 출간된 『지구의 속삭임』을 두고 감격과 애정을 담아 보내신 서평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보이저호와 골든 레코드는 40여 년 전에 지구를 떠났지만 ‘외계와의 소통’이라는 꿈은 우주적 상상력을 자극하며 수많은 SF 작품에 영감을 주었는데요. 보이저호라는 타임머신을 타고 지구의 편지를 가슴에 품은 채 코스모스를 항해하는 듯한 즐거움과 낭만을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고백하자면 나는 ‘코스모스 키드’였다. 중고생 시절 칼 세이건(Carl Sagan)의 책 『코스모스(Cosmos)』를 끼고 살았다. 물론 TV 다큐멘터리 시리즈 「코스모스: 개인적 탐사」(1980년)도 애청했다. 당시에 다른 교양 천문학 책들도 있었는데 왜 세이건에게 열광했나 돌이켜 보면, 학문..
사이언스북스, APCTP(아태이론물리센터), 예스24가 함께 하는 책 대 책한 권의 책을 내용 중심으로 소개하던 일반적인 서평 쓰기에서 벗어나 물리학의 역사에서 이정표 역할을 했거나 물리학을 대중화시키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한 책들을 중심으로 인물 대 인물, 이론 대 이론, 이론 대 현실(혹은 상상), 명강의 대 명강의 등 두 권의 책을 비교분석합니다. APCTP(아태이론물리센터), 사이언스북스 공동 기획한 은 APCTP의 웹진 크로스로드와 예스24 '희망의 인문학 캠페인'에 서평이 매월초 게재되고 세번째 화요일에 공개 대담 시간을 가집니다.(대담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2012년 1월의 '책 대 책'은...▣‘칼 세이건’ 대 ‘콘택트’우주 과학의 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