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리처드 파인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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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과학서라고 해도 과학책 읽기는 그리 내키지 않는, 흥미가 동하지 않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겁니다. 그렇다면 짧지만 흥미로운 동영상으로 워밍업을 해 보면 어떨까요? (예, '짧다는 것'에 방점을 두셔도 좋습니다.^^) 15분 이내의 이 동영상들을 보시면 과학책을 읽고 싶어질 지도 모릅니다. 이전에도 가끔 동영상 강연을 블로그에 소개한 적은 있습니다만, 이제 아예 블로그 카테고리 하나를 과학 관련 동영상 소개하는 것에 할애하기로 했습니다. 리드 몬터규, '5천 개의 뇌로부터 배우는 것들'에드워드 윌슨 - 젊은 과학자들에게 드리는 조언에 이어 이번엔...「우주의 풍경」과 「블랙홀 전쟁」의 저자, 레너드 서스킨드가 만난 리처드 파인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레너드 서스킨드 : 내 친구 '리처드 파인만' * 리처..
지식채널e : 문제는 재미다 (2012.3.26 방영) DAUM에 EBS 지식 페이지가 오픈해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지식채널e를 편하게 볼 수 있게 됐습니다. 기존엔 EBS 홈페이지에 로그인해서, 그것도 IE 브라우저에나 볼 수 있었죠. DAMU의 서비스 론칭 기념으로 '파인만'편 이야기를 소개해 봅니다. ...물리학도 재미로 할 것이며, 중요성 따위는 고려하지 않고 내킬 때만 하면 되는 것이다. (중략) 내가 노벨상을 받게 된 그림(파인만 도형!)을 비롯한 모든 업적은, 흔들리며 날아가는 접시를 생각하며 시간을 낭비한 일에서부터 나왔다. 「파인만」 중 EBS의 방송은 파인만의 바로 이 말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파인만!」의 간단한 소개와 블로그에서 파인만에 관한 읽을거리를 살짝 소개해 봅니다...
275호에 실린 사이언스북스 한 편집자의 글, "달빛 아래 새로운 것이 없다면"을 5회에 걸쳐서 블로그에 올립니다. 문과 출신(!)으로 과학 편집자의 길을 걷게 된 한 편집자의 이야기, 재밌게 봐주세요. 서울문고의 추억 리처드 파인만을 만나다 과학해서 행복합니다 살아 있어 줘서 고마운 달이 내려다본다 "서울문고의 추억"편에 이어서... 이무렵 서울문고를 돌아다니다 집어든 『“파인만씨, 농담도 정말 잘하시네요!”』(도솔, 1987년)도 나를 과학 편집자로 만드는 데 일조했다. 왜냐하면 사이언스북스에서 다시 『파인만 씨 농담도 잘 하시네!』(2000년)가 나왔으니 말이다. 천재일 뿐만 아니라 다재다능하고 발랄한 인간이었던 리처드 파인만의 삶과 사랑, 열정에 그의 책을 읽는 누구라도 반할 법했다. 원자 폭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