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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칼 세이건 서거 20주기를 맞아 사이언스북스와 과학과 사람들이 공동으로 주최한 ‘칼 세이건 살롱 2016’의 문이 열렸습니다. 우주를 꿈꾸던 뛰어난 천문학자이며,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섰던 세계적인 과학자 칼 세이건. 앞으로 13주 동안 진행될 ‘칼 세이건 살롱 2016’은 그의 과학과 사상, 꿈을 공유하는 특별한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팟캐스트 진행자 원종우 대표가 메인 호스트로, 천문학자 이명현 박사가 서브 호스트로 참여해 매회 다양한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이번 행사는 9월 30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다큐 「코스모스: 스페이스타임 오디세이」를 한 편씩 보고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마이크로 코스모스: 생명의 작은 우주와 만나다지난 9월 30일부터 시작된 ‘칼 세이건 살롱 2016..
「이효석의 과학 페퍼민트」 첫 번째 이야기 사이언스북스에서는 외신 큐레이션 서비스의 대표 주자 뉴스페퍼민트와 콜라보레이션을 시작합니다. 2016년 7월부터 매주 뉴스페퍼민트와 사이언스북스의 블로그에서 뉴스페퍼민트가 엄선한 최신 과학 정보를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격주로 사이언스북스의 블로그에서 뉴스페퍼민트 대표 이효석 박사님의 「이효석의 과학 페퍼민트」를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톡톡 튀는 과학 기술 관련 통찰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이효석의 과학 페퍼민트」 첫 번째 이야기는 얼마 전 신간 『암흑 물질과 공룡』과 함께 우리나라를 찾은 리사 랜들 이야기입니다. 미래를 진정 예측할 수 있는 건 물리학자들뿐리사 랜들의 『암흑 물질과 공룡』에 부쳐 리사 랜들의 이름을 처음 들은 것은 1999년이다. ..
이강영 교수님의 CERN 탐방기도 어느새 마지막 편이 되었습니다. 이번 편에서 이강영 교수님은 독자들을 대신해서 CERN 구석구석을 탐방합니다. 정원을 기웃거리기도 하고, 도서관을 둘러보기도 하고, 식당에서 식사를 하기도 합니다. 현대 물리학의 최전선에서 풍기는 사람 향기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모두 3회에 걸친 연재를 끝까지 읽어 주신 독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드립니다.곧 출간될 『천국의 문을 두드리며』에도 많은 관심 가져 주시면 좋겠습니다. ③ 배를 탈 시간이다오후 시간이 남아서 CERN의 몇 가지 모습을 담았다. 우선 도서관. 도서관 모습이야 어디나 마찬가지. 예전에는 영상 자료 등을 모아놓은 방이 있었는데 아마도 자료를 디지털화하면서 없어진 모양이다. 대신 책을 파는 곳이 생겼다.특이한 것은 도..
『LHC, 현대 물리학의 최전선』의 저자 이강영 경상 대학교 교수님의 CERN 탐방기 두 번째 편입니다. SHiP(Search for Hidden Particle) 실험처럼 새로운 입자를 찾기 위한 LHC의 미래 실험들에 대한 이야기를 살짝 엿볼 수 있습니다. 미래 물리학의 티저라고 할까요?현대 물리학의 최전선의 공기를 만끽해 보십시오. 연재는 모두 3회에 걸쳐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② ‘천사와 악마’의 연구소에서SHiP(Search for Hidden Particle) 실험을 위한 정기 회의 모습. 현재까지 실험에 관련된 개발이 어느 정도 진척되었는지 상황을 소개하고 토론한다.SHiP 실험이 무엇인지 궁금한 이들은 1편을 다시 보길. [1편 바로가기] 그룹 회의를 마치고 자리를 옮겨 CRB 회의가 진..
『LHC, 현대 물리학의 최전선』의 저자 이강영 경상 대학교 교수님이 지난 7월 제네바 근교에 있는 CERN을 다녀오셨습니다. CERN이 새로 기획하고 있는 실험에 한국 물리학자들을 참가시킬 것인가 말 것인가 하는 문제를 논의하는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서였죠. 이번 회의에서 숨겨진 기본 입자를 찾는 CERN의 미래 실험에 한국 물리학자들이 정식으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는 희소식을 알려오셨습니다.(주)사이언스북스에서는 이강영 교수님이 번역하신 리사 랜들 하버드 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의 『천국의 문을 두드리며』의 출간을 앞두고, 이강영 교수님의 이번 CERN 출장 이야기를 사진과 엮어 탐방기 형식으로 소개해 볼까 합니다. 현대 물리학 연구의 최전선이자 중심지로서 활약하고 있는 CERN의 공기를 한국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