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초협력자 (21)
ScienceBooks
초협력자 출간 기념 특강 - 협력의 오케스트라2회에 걸친 특강 + 1회 대담으로 구성된 초협력자 출간 기념 연속 특강그 두 번째 시간은 진화경제학자 허준석 교수님의 협력의 경제학이었습니다.강연회에 못 오셨던 분들은 동영상으로 확인해 주세요. :-)강연2: 협력의 경제학강연자: 허준석(진화 경제학자, 『초협력자』 역자)강연일: 2013년 2월 14일(목)배반과 신뢰가 낮과 밤처럼 공존하는 인류 사회에서 배신을 딛고 협력이 승리를 거둘 수 있을까?게임 이론을 통해 이타적 행동과 협력이 승리하는 전략을 살펴본다.세 번째 강연은 앞서 두 강연을 맡아주셨던 전중환 선생님과 허준석 선생님의 대담으로 구성됩니다. ■ 초협력자 : 세상을 지배하는 다섯 가지 협력의 법칙인터넷 서점 예스24 가기 교보문고 가기 알라딘..
초협력자 출간 기념 특강 - 협력의 오케스트라2회에 걸친 특강 + 1회 대담으로 구성된 초협력자 출간 기념 연속 특강그 첫 번째 시간은 진화심리학자 전중환 교수님의 협력의 심리학이었습니다.강연회에 못 오셨던 분들은 동영상으로 확인해 주세요. :-) 강연1: 협력의 심리학강연자: 전중환(진화 심리학자, 『오래된 연장통』 저자)강연일: 2013년 2월 7일(목)이기적 유전자에서 이타적 본성으로, 지구상의 생물들은 언제 어떤 조건에서 협력하는가?진화 역사를 통해 어떻게 이타적 본성이 출현할 수 있었는지를 살핀다. 두 번째 강연은 초협력자의 역자이신 허준석 선생님의 '협력의 경제학'입니다. ■ 초협력자 : 세상을 지배하는 다섯 가지 협력의 법칙 인터넷 서점 예스24 가기 교보문고 가기 알라딘 가기 인터파크 가기..
혈연 선택. 여기서는 가족과 공동 조상이 주는 유대가 결정적이다. 나는 내 친족을 알아보고 이에 따라 행동한다. 나는 가까운 친족과 협력하고 낯선 사람에 대해서는 배신한다. 유전적으로 말해 자기 식구를 돌보는 이러한 행동을 흔히 표현하는 다른 말이라면,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하는 것이 있다. 이는 해밀턴 법칙에 의해 요약되는 바, 근친도 계수가 이타적 행위의 비용-편익 비율보다 높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다섯 번째 규칙이다마틴 노왁, 로저 하이필드,「초협력자」 p.432초협력자에서 소개하는 협력의 딜레마를 해결할 다섯 가지 법칙을 하나씩 소개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다섯 번째, '혈연 선택'에 관한 부분을 살짝 소개해 봅니다.■ 초협력자 : 세상을 지배하는 다섯 가지 협력의 법칙(1) 직접 상호성: 팃..
다수준 선택. 이 메커니즘은 특정한 환경에서 선택이 어떻게 개체라는 수준뿐만 아니라 집단의 수준에서도 작용할 수 있는지를 반영한다. 협력자들로 구성된 집단은 배신자들로 구성된 집단보다 더 성공적인 결과를 거둘 수 있다. 다윈보다 이 메커니즘을 잘 요약한 사람도 없다. “언제나 서로에게 도울 준비가 된, 공동의 이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구성원이 많은…… 그런 부족이 다른 부족들에 대해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데에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그리고 물론 이것 역시 자연 선택이다.”마틴 노왁, 로저 하이필드,「초협력자」 p.432초협력자에서 소개하는 협력의 딜레마를 해결할 다섯 가지 법칙을 하나씩 소개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네 번째, '집단 선택'에 관한 부분을 살짝 소개해 봅니다.■ 초협력자 : 세상을 ..
공간 선택. 이 과정은 생명의 체스판 혹은 사회적 네트워크의 거미줄 혹은 우리가 속한 무수한 집합들에서 벌어진다. (중략) 공간 구조 혹은 사회적 네트워크 혹은 표식(tag) 어느 것이든 간에 이 모두가 의미하는 바는 어떤 개체들이 특정한 다른 개체들과 더 자주 상호 작용하게 된다는 뜻이다. 이제 이러한 관계 안에서 서로 돕는 네트워크와 뭉침을 형성함으로써 협력자가 우월해질 수 있다. 중력 렌즈가 은하의 빛을 휘게 하듯이 집단의 구조는 진화의 궤적을 바꿀 수 있다.마틴 노왁, 로저 하이필드,「초협력자」 p.431초협력자에서 소개하는 협력의 딜레마를 해결할 다섯 가지 법칙을 하나씩 소개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세 번째, '공간 선택'에 관한 부분을 살짝 소개해 봅니다.■ 초협력자 : 세상을 지배하는 다섯 가..
평판(간접 상호성). 이 협력 방식은 플레이어들이 일정한 집단 내에서 서로 반복적으로 마주칠 때 효과적이다. 당신을 향한 내 행동은 당신이 다른 이들에게 어떻게 해 왔는지에 달려 있다. 누군가에게 친절을 베풀어 어떤 보답을 받으려 한다면 이후의 또 다른 만남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할 것이다. 성경의 「누가복음」에서 이르는 대로 “베풀어라. 그러면 너에게 돌아올지니.” 이러한 메커니즘은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내가 당신의 등을 긁어 주리다. 그러면 다른 누군가가 내 등을 긁어 주겠지.”마틴 노왁, 로저 하이필드,「초협력자」 p.430 초협력자에서 소개하는 협력의 딜레마를 해결할 다섯 가지 법칙을 하나씩 소개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두 번째, 평판(간접 상호성)에 관한 부분을 살짝 소개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