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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1이 대학로에서 충정로로 이사했습니다. 사실 이사한 것도 꽤 오래 전의 일입니다만.. 7월 19일에 팟캐스트 에 이상희 교수님이 『인류의 기원』으로 벙커1에서 강연을 했습니다. 사이언스북스에서는 홍승수 교수님의 『코스모스』 강연 이후로 두 번째 충정로 벙커1 방문이었습니다. 에서 만든 제목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너 자신의 기원을 알라!" 파토님의 진행으로 이상희 교수님의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국내 최초로 고인류학자의 타이틀을 받은 이상희 교수님입니다. 작년에 『인류의 기원』이 출간된 이후 고인류학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이상희 교수님의 강연이 여러 차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강연도 미국에 계시던 중 시간을 내서 들어와 진행한 강연입니다. 고인류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
지난 2월 17일, 대학로 벙커1에서 열린 '과학과 사람들'의 팟캐스트 공개 강연 '과학같은 소리하네' 제 9편 에 『할리우드 사이언스』의 저자 김명진 선생님이 출연하셨습니다. 팟캐스트가 드디어 업데이트되었네요. 핵, 우주, 컴퓨터, 생명 공학 등의 다양한 주제와 이 주제들을 다루는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시는데, 2014년 3월 11일,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3주년을 맞이한 지금, 핵 유토피아를 꿈꾸던 시절의 이야기를 들어보시면 실소와 함께 더 무시무시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영화 속의 과학 재현은 자유로운 상상력의 산물이라기보단, 동시대 과학・사회 관계의 충실한(하지만 이지러진) 재현이다. 영화 속의 과학은 미래에 대해서보다 현재(동시대)에 대한 것을 얘기해 준다. - 『할리우드 사이언스』 공개 ..
『할리우드 사이언스』의 저자 김명진 선생님이 '과학과 사람들'의 팟캐스트 공개 강연 '과학같은 소리하네' 제 9편 에 나오시네요. 무료 강연입니다. 많이 참석해 주세요. :-) - 일시 : 2/17(월) 19:30- 장소 : 벙커1- 참가비 : 무료- 상세 내용 : http://www.ddanzi.com/ddanziNews/2078337 할리우드 사이언스30편의 문제적 영화로 본 현대 과학 기술의 명암
공개토크쇼 과학같은 소리하네 (파토 딴지일보 논설 우원, 정재승 교수, 이민호 PD)(9/15,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 이날의 강연은 무려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 공룡 옆에서 :-) '파토의 과학하고 앉아있네'(http://www.podbbang.com/ch/6205) 팟캐스트. 팟빵에서 듣기 : http://www.podbbang.com/ch/6205아이튠즈 구독하러 가기 : https://itun.es/i6xR96K 『백인천 프로젝트』 출간 기념, 이번엔 야구 편입니다. 동영상은 아닙니다만, 유튜브에서도 재생 가능합니다. http://youtu.be/lmKiYvFNXBk
이번 포스트는 저자 강연회의 Q&A 시간 중 '트위터'를 통해서 받은 질문들과 그 답변들을 담은 팟캐스트입니다. 팟캐스트의 경우, 녹음상태가 좋지 못해 듣기 불편하실 수 있는데,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 팟캐스트 주소 : http://nemo.podics.com/127648360503 이권우 선생님 : 이제 트위터에 올라왔던 질문을 두 세 개 정도 살펴보겠습니다. 트위터 질문 1 : 새 기술에 기반한, 정치 주체로서의 젊은 층이 주도할 만한 새로운 흐름을 점쳐 본다면? 박성민 선생님 : 젊은 층 정치를 주도했을 때가 60년대의 4.19세대, 6.3세대 등입니다. 이후 80년대 데모를 주도했던 젊은 세대를 보면 도덕적 우월감, 지적 우월감이 있었습니다. 이제 달라진 점이 있다면 디지털 혁명에 의해 개인..
이번 포스트는 저자 강연회 첫번째 발표자이신 박성민 선생님의 발표 녹취록과 팟캐스트입니다. 팟캐스트의 경우, 녹음상태가 좋지 못해 듣기 불편하실 수 있는데,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 팟캐스트 주소 : http://nemo.podics.com/127648360503 저는 정치 컨설턴트이기 때문에 정치 프레임의 변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드릴까 합니다. 패러다임이라는 건, 잘 아시겠지만 토마스 쿤이 1962년에 쓴 『과학 혁명의 구조』에서 처음 쓴 것이죠. 패러다임이란 지적 혁명에 대해 쓰는 용어이지만 원래 책에선 용법이 다양했습니다. 패러다임이란 개인적인 것이 아니라 집단적인 인식의 틀이 바뀌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자면 70년대 네덜란드 축구의 ‘토털 사커’가 축구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든지, 3D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