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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의 전설, 세실의 유산을 지키다

Editor! 2018. 12. 18. 10:57

퀸의 전설, 세실의 유산을 지키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주인공,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는 자연 보호 활동에도 활발히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그가 공동 대표로 있는 세이브미 트러스트는 인간 세계와 야생 세계의 경계에서 살아가는 대표적인 영국의 야생 동물인 오소리와 여우를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브라이언 메이와 재단은 인간에 의해 위협당하는 전 세계의 동식물을 위한 협력도 아끼지 않습니다. 유희 거리로 사냥당하는 야생동물들, 특히 상아나 갈기를 노려 자행되는 트로피헌팅을 멈추고자 영국 내로 트로피 반입을 금지하는 법(Cecil’s Law) 제정을 위해서도 나섰습니다. (관련 링크)


2015년 사자 세실이 짐바브웨 황게 국립 공원 경계에서 살해당한 후 이에 공분하고 ‘세실의 유산’을 지키고자 하는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멸종 위기종인 사자와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는 여전히 우리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사자 세실의 마지막을 지키고 아기사자들의 생태를 연구한 짐바브웨의 자연 보호 활동가 브렌트 스타펠캄프의 기록, ‘세실의 전설’의 번역자 남종영 한겨레 기자님과 ‘비숲’의 저자 김산하 생명다양성재단 사무국장님이 나눈 세실의 이야기를 다시 한번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세실의 전설』 북토크 : 남종영(<한겨레> 애니멀피플팀 기자) 강연


『세실의 전설』 북토크 : 김산하(생명다양성재단 사무국장) 강연


『세실의 전설』 북토크 : 질의 응답


『세실의 전설』 온라인 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