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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대백과사전 : Flora 본문

사이언스북스의 책/DK 대백과사전!

식물 대백과사전 : Flora

Editor! 2020. 1. 6. 10:21

Flora

식물 대백과사전

DK 『식물』 편집 위원회 | 박원순 옮김

 

전 세계 14개국 9만 부 출간!
큐 왕립 식물원과 스미스소니언 가든으로 떠나는 
세계대백과사전 식물 가이드
꽃과 열매 엽서 4종 포함 
특별 부록 세밀화 식물 도감 증정

 

빈센트 반 고흐가 그린 해바라기와 조지아 오키프가 그린 난초는 시대를 초월해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식물은 대기를 만들고, 토양을 만들어 내며, 태양빛을 영양소로 바꿉니다. 식물이 지닌 놀라운 복잡성은 예술가에게 영감을 줄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생명을 선사합니다. 식물에 숨겨진 예술과 과학을 결합시킨 『식물』이 출간되었습니다. 세계대백과사전 시리즈 최신판 『식물』은 영국 큐 왕립 식물원, 미국 스미스소니언 가든, 그리고 영국 출판의 명가 돌링 킨더슬리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본격적인 식물 대백과사전입니다. 『식물』을 위해 특별하게 촬영된 사진들에서 생생히 드러나는 식물학적 세부 정보들은 식물 세밀화에 필적합니다.

이 책을 우리말로 옮긴 박원순 에버랜드 가드너는 원예학을 전공했으며 세계 각지의 정원에서 경험을 쌓아 온 가드너로서 『나는 가드너입니다』(민음사, 2017년)를 펴내기도 했습니다. 정확하고 현장감 넘치는 그의 번역을 통해 『식물』의 모든 것을 구석구석 알아가는 여정이 더욱 편안해졌습니다. 『식물』은 다채롭고 놀라운 이미지와 친절하고 핵심적인 설명에 더해 식물 세밀화 장르에 대한 친절한 가이드가 함께하는 새로운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뿌리 끝에서 가지 끝까지, 씨앗으로부터 열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식물의 정교한 세계

이 책은 「식물계」에서 출발해 「뿌리」, 「줄기와 가지」, 「잎」, 「꽃」, 「씨앗과 열매」 다섯 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식물의 구성 요소를 하나씩 면밀하게 살펴보며 차례차례 탐구해 나갑니다.

『식물』에서는 우아하고 매혹적인 스케치와 세밀화 외에도 마치 그림과도 같은 정교하고 선명한 사진들, 명확하고 깔끔한 인포그래픽과 세계 각지의 오묘하고 신비로운 숲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월하미인(Epiphyllum oxypetalum)이나 시체꽃 라플레시아 아르놀디(Rafflesia arnoldii)과 아모르포팔루스 티타눔(Amorphophallus titanum) 등의 경이로운 확대 이미지들을 선사하는 한편 변경주선인장(Carnegiea gigantea)와 용혈수(Dracaena draco)가 자라는 풍경으로 독자들을 안내해 나갑니다. 또한 「명화 속 식물들」 코너를 통해 예술사 속에서 큰 역할을 담당해 온 식물과 식물화가를 비중 있게 다루고 있어, 식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이미지에 대한 갈망을 한 권의 책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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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식물계 || 식물은 무엇인가? 12 | 식물의 종류 14 | 식물 분류 16
뿌리 || 수염뿌리 20 | 곧은뿌리 22 | 식물의 지지 24 | 영양소의 흡수 26 | 저장 기관 28 | 명화 속 식물들: 자연의 인상 30 | 질소 고정 32 | 광대버섯 34 | 수축근 36 | 공기뿌리 38 | 교살자 무화과나무 40 | 공중에서 살아가기 42 | 기생 식물 44 | 겨우살이 46 | 물속 뿌리 48 | 수련 50 | 숨쉬는 뿌리 52 | 맹그로브 54
줄기와 가지 || 줄기의 종류 58 | 줄기 속으로 60 | 명화 속 식물들: 자연의 르네상스 62 | 나무의 줄기 64 | 나무껍질의 종류 66 | 미국사시나무 68 | 가지의 배열 70 | 겨울눈 72 | 단열 처리가 된 눈 74 | 줄기에 직접 꽃이 피는 식물들 76 | 줄기의 방어 78 | 케이폭나무 80 | 줄기와 나뭇진 82 | 용혈수 84 | 양분의 저장 86 | 유익한 관계 88 | 섬유질 줄기 90 | 명화 속 식물들: 서양이 동양을 만날 때 92 | 감는줄기 94 | 올라가는 기술 96 | 저장을 위한 줄기 98 | 사구아로선인장 100 | 잎이 없는 줄기 102 | 줄기로부터 만들어진 새로운 식물들 104 | 모소대나무 106
잎 || 잎의 형태 110 | 잎의 구조 112 | 복엽 114 | 명화 속 식물들: 자연이 설계하다 116 | 잎의 성장 118 | 펴지는 잎을 가진 양치류 120 | 잎의 배열 122 | 명화 속 식물들: 식물학의 다른 모습 124 | 잎과 물의 순환 126 | 잎과 빛 128 | 잎의 크기 130 | 잎의 모양 132 | 뾰족한 잎끝 134 | 잎 가장자리 136 | 털이 많은 잎 138 | 명화 속 식물들: 고대 약초 의학서 140 | 다육 식물의 잎 142 | 왁스 같은 잎 144 | 화살통나무 146 | 은색의 잎들 148 | 무늬가 들어간 잎 150 | 단풍나무 152 | 단풍 색깔 154 | 쏘는 잎 156 | 바켈리아 카루 158 | 잎의 방어 160 | 극한 조건에 맞서는 잎 162 | 비스마르크야자 164 | 떠 있는 잎들 166 | 웅덩이가 있는 식물 168 | 잡아먹는 잎 170 | 끈끈이주걱류 172 | 재생하는 잎 174 | 보호용 포엽 176 | 포엽의 종류 178 | 잎과 엽침 180
꽃 || 꽃의 구성 요소들 184 | 고대의 꽃들 186 | 꽃의 모양 188 | 꽃의 발달 190 | 꽃과 계절 192 | 명화 속 식물들: 중국의 그림들 194 | 꽃 수정 196 | 꽃가루 알갱이 198 | 다양성의 장려 200 | 꽃가루 관리 202 | 명화 속 식물들: 일본 목판화 204 | 단성화 식물 206 | 함께할 수 없는 꽃들 208 | 타이탄 아룸 210 | 성을 바꾸는 꽃들 212 | 꽃차례 214 | 꽃차례 유형 216 | 설상화와 관상화 218 | 해바라기 220 | 풍매화 222 | 볏과 식물의 꽃 224 | 꽃과 꿀 226 | 꿀의 저장 228 | 방문객들을 위한 디자인 230 | 정확하게 계획된 수분 232 | 진동 수분 234 | 명화 속 식물들: 급진적인 비전 236 | 겨울 꽃들 238 | 새들을 위한 꽃 240 | 동물들을 위한 꽃 242 | 날아다니는 방문객들 244 | 월하미인 246 | 색깔의 유혹 248 | 넥타 가이드 250 | 접시꽃 252 | 색깔 신호 254 | 제한된 출입구 256 | 향기로운 덫 258 | 시체꽃 260 | 특별한 관계 262 | 자연스러운 모방 264 | 속이기 위한 디자인 266 | 자가 수분을 하는 꽃들 268 | 명화 속 식물들: 왕실을 위한 꽃들 270 | 야간 폐장 272 | 꽃봉오리의 방어 274 | 무장한 꽃들 276 | 화려한 포엽들 278 | 명화 속 식물들: 아메리카의 열정가들 280 | 구과의 번식 282
씨앗과 열매 || 씨앗의 구조 286 | 노출된 씨앗들 288 | 종자 구과 속으로 290 | 감싸진 씨앗들 292 | 열매의 종류 294 | 명화 속 식물들: 고대의 정원 296 | 꽃에서 열매까지 298 | 열매 해부학 300 | 바나나 302 | 씨앗 산포 304 | 섭취에 의한 산포 306 | 다채로운 씨앗들 308 | 명화 속 식물들: 예술과 과학 310 | 동물 배달원 312 | 날개를 가진 씨앗들 314 | 민들레 316 | 낙하산을 가진 씨앗들 318 | 비단 같은 씨앗들 320 | 시리아관백미꽃 322 | 꼬투리와 삭과 324 | 파열하는 씨 꼬투리 326 | 블랙 커민 328 | 씨앗과 화재 330 | 물속 산포 332 | 명화 속 식물들: 세상을 채색하다 334 | 자연 복제 336 | 양치류의 포자 338 | 포자에서 양치식물까지 340 | 솔이끼 342
용어 해설 344 | 식물의 과별 목록 350 | 찾아보기 354 | 미술품 목록 358 | 도판 저작권 359



제이미 앰브로즈 Jamie Ambrose 
저술가이자 편집자, 풀브라이트(Fulbright) 장학생으로, 자연사에 특별한 흥미를 가지고 있다. DK 『세계의 야생 동물(Wildlife of the World)』을 썼다. 

로스 베이튼 박사 Dr. Ross Bayton 
식물 세계에 대한 열정을 지닌 식물학자이자 분류학자, 가드너이다. 독자들로 하여금 식물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감사하도록 고무시키는 여러 저서와, 잡지 특집 기고, 학술 논문 등을 저술했다. 

맷 칸데이아스 Matt Candeias 
블로그와 팟캐스트 ‘식물 수호를 위하여(In Defense of Plants, www.indefenseofplants.com)’의 운영자이자 저자이다. 생태학자로서 교육을 받은 맷은 식물 보전에 가장 큰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실내, 실외 정원 모두에서 열렬한 가드너이다. 

사라 호세 박사 Dr. Sarah Jose 
식물학 박사, 과학 전문 저술가이자 언어 편집자로 식물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다. 

앤드루 미콜라즈키 Andrew Mikolajski 
식물과 정원에 관한 30권 이상의 저서를 집필한 저술가이다. 첼시 피직 가든(Chelsea Physic Garden)의 영국 가드닝 스쿨(English Gardening School)과 역사적 주택 협회(Historic Houses Association)에서 정원사를 강의해 왔다. 

에스더 리플리 Esther Ripley 
편집 주간을 역임했으며, 예술과 문학을 포함한 폭넓은 범주의 교양 과목에 관한 집필을 하고 있다. 

데이비드 서머스 David Summers 
자연사에 관한 영화 제작 교육을 이수한 저술가이자 편집자이다. 자연사, 지리학, 과학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의 저서들에 기고를 해 왔다.

스미스소니언 Smithsonian 
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박물관이자 연구 복합 단지인 스미스소니언은 1846년 설립 이후 예술, 과학, 자연사 분야 연구와 교육에 기여해 왔으며 19개 박물관과 미술관, 국립 동물원이 속해 있다. 스미스소니언 가든은 박물관이자 공공 정원으로, 원예학적 유산을 향유하고 보전하는 데 공헌한다. 

큐 왕립 식물원 The Royal Botanic Gardens, Kew 
2019년에 설립 260주년을 맞은 큐 왕립 식물원(큐 가든)은 식물 다양성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 노력으로 국제적 명성을 지닌 학술 기관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종자 은행인 밀레니엄 시드 뱅크(Millennium Seed Bank)가 있다. 2003년 유네스코(UNESCO) 세계 유산에 등재되었으며, 영국 서섹스 주 웨이크허스트의 1.2제곱킬로미터 부지에 자리잡은 큐 가든은 런던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곳이다.

옮긴이 박원순
서울 대학교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 기획자로 일했다. 꽃과 정원, 자연이 좋아 제주로 터전을 옮겨 여미지 식물원에서 가드닝 실무를 익힌 후 미국 롱우드 가든에서 국제 가드너 양성 과정을 이수하고 델라웨어 대학교 롱우드 대학원에서 대중 원예를 전공했다.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지 《푸른누리》 편집 위원장을 역임하고 에버랜드에서 식물 전문가로 재직 중이다. 사계절 꽃 축제를 기획·연출하고 새로운 식물을 찾아 키우며 여러 정원들을 관리하고 있다. 옮긴 책에 『세상을 바꾼 식물 이야기 100』, 지은 책에 『나는 가드너입니다』, 『식물의 위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