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에 가져갈 단 한 권의 책] 알랭 드 보통이 추천하는 책

[여름휴가에 가져갈 단 한 권의 책] 알랭 드 보통이 추천하는 책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

조선일보에 이번 휴가를 기념하여 특집 기사를 올렸습니다. 알랭 드 보통, 서경배 회장 등 명사 4인이 추천하는 책인데요. 그 중 소설가 정유정 선생님이 추천하는 책, 『이웃집 살인마』는 어제 블로그를 통해 소개했죠.

조선일보 [휴가 특집] 오싹한 이야기보다 더 오싹한 진화심리학 책 [보러가기] ← 클릭

이번에는 소설가 알랭 드 보통이 추천한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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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15.7.11

여름휴가에 가져갈 단 한 권의 책

그런데 알랭 드 보통이 추천한 『월든』을 사이언스북스에서도 색다르게 읽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소로의 속삭임』에서는 자연주의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이야기를 해설과 함께 읽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소로의 사상과 문장 속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쓰인 책입니다. 소로가 쓴 주옥 같은 문장을 꺼내와 아래에 서강대학교 김욱동 명예 교수님이 해설을 덧붙여 소로의 문장을 감상하고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소로의 속삭임』에서는 『월든』 외에도 『저널』, 『서간집』 등에서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다양한 문장들을 읽어주고(검은 글씨), 알기 쉽게 해석(녹색 글씨)해줍니다. 소로의 글을 더 깊이 있게 느끼고 싶은 분들은 『소로의 속삭임』으로 소로의 문장도 다시 읽고, 그의 문장 속에 담긴 이야기를 다시 한 번 찬찬히 들어볼 수 있습니다.

이번 여름 휴가는 명사들이 추천한 책으로 더욱 즐겁고 풍성하게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

『소로의 속삭임』 [도서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