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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콘서트>의 정재승, <과학 수다>를 만나다] 2편

Editor! 2015. 8. 21. 11:10

[<과학 콘서트>의 정재승, <과학 수다>를 만나다] 2편


2011년 11월 4일부터 2014년 2월 6일까지 총 열다섯 번에 걸쳐 진행된 '과학 수다'를 엮은 책, 『과학 수다』가 최근 출간되었습니다. 이를 기념하여 7월 14일에 『과학 수다』 공저자인 강양구 기자님, 김상욱 교수님, 이명헌 박사님과 더불어 특별 진행자로 『과학 콘서트』의 정재승 교수님을 모시고 <과학 수다> 대담회를 열었습니다. 사이언스북스에서 공개하는 영상은 <과학 수다> 대담회 중 촬영한 영상으로 프레시안에 올라간 대담 기사와 함께 읽으면 더욱 좋습니다.(→관련 기사<마리텔>에 왜 과학자는 없나요?) 해당 영상은 3편까지 연재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대담 당시 현장을 곧바로 영상으로 촬영한 파일이라 소음이 들리는 점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두 번째로 공개해드리는 영상은 『과학 수다』를 지은 세 분의 저자 중 한 분이신 김상욱 교수님과 정재승 교수님이 대화를 나누신 영상입니다.


『과학 수다』는 한 사람에 집중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한 주제의 분야의 전문가와 과학자들이 모두 모여서 함께 이야기를 나눈 것을 엮은 책으로 독특한 형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 사람들의 생각과 의문점을 한 곳에 모아 보여주고 그것을 풀어가는 과정을 모두 보여주고 있죠.

그런 점에서 정재승 교수님은 일반적인 과학자 인터뷰와 『과학 수다』 형식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질문을 하셨습니다. 이에 대해 김상욱 교수님이 『과학 수다』는 과장이 섞이지 않은 과학자들 사이에서의 진솔한 대화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과학 수다』는 최신 과학 이슈를 엄선하여 주제로 삼았기 때문에 교과서에서 나오는 과학 이론만 접하는 청소년들에게도 매우 좋은 책입니다. 특히 한국의 과학자와 전문가들이 직접 이슈에 대해 이야기하기 때문에 과학에 대한 흥미도 고취시킬 수 있겠죠. ^^


그러나 『과학 수다』만으로도 부족하다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한 또 하나의 캠페인이 남아있습니다. 『과학 수다』 강연이 듣고 싶다면 신청만 하세요! 『과학 수다』 선생님들이 전국 어디든 직접 찾아가는 강연이 준비 중에 있습니다.

현재까지 초, 중, 고등학교에서 많은 신청이 들어왔는데요. 아직 이 정보를 접하지 못한 선생님들이나 학생들에게 특별한 과학 강연을 선물해주고 싶은 선생님들은 서둘러서 신청해주세요. 물론 학교 외의 단체, 모임에서의 신청도 언제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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