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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와 둘 사이에서> 이명현 박사님 홍동밝맑도서관 강연 본문

완결된 연재/(完) 과학수다가 만나러 갑니다!

<하나와 둘 사이에서> 이명현 박사님 홍동밝맑도서관 강연

Editor! 2015. 10. 13. 16:33

천문학자이자 과학 저술가 이명현, KAIST 물리학 박사이자 현재 부산 대학교 물리 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김상욱,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프레시안》 에서 과학·환경 담당 기자로 일하고 있는 강양구, 과학 전문가이면서 최고의 과학 입담꾼 세 사람이 그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를 전국의 독자들에게 직접 들려드립니다. 지난 9월 19일에 과학 수다와 충청남도 홍성군의 홍동 밝맑 도서관에서 열린 그 첫 번째 과학 수다를 영상으로 보여 드립니다.


<과학 수다가 만나러 갑니다> 강연 영상 특별 공개!

1. <하나와 둘 사이에서>, 이명현 박사님, 2015년 9월 19일 홍동밝맑도서관 강연



충남 홍성의 밝맑 도서관은 주민과 기관을 아우른 지역 사회와 긴밀히 연계된 새로운 자생적 문화 활동의 메카로 주목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밝맑 도서관이 자리한 홍성군 홍동면은 생활 협동조합, 원예조합, 비누 공장, 대안 대학, 어린이집, 출판사가 유기적으로 결합해 수평적이며 주민 자치적인 공동체를 이루어 가고 있지요.

이 마을에서 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소이자, 지역적 특성인 생태 농업 정보의 저장고이며, 지역 주민들의 삶에 맞춤한 평생 교육 기관이기도 합니다. 어린아이들부터 장, 노년의 어른들까지 책을 매개로 모여 앞으로의 문화를 만드는 이 도서관에 과학 수다가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이 날 이명현 박사님의 강연은 천문학적 발견의 특성과 우주에서의 생명체 탄생에 대한 특수성과 보편성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은하계에 생명체가 존재하는 별이 지구 하나뿐이라면 그것은 우연하고 특수한 결과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우주에서 생명체가 존재하는 또 다른 별을 발견한다면, 바로 그러한 별이 두 개가 된다면 그것은 생명 탄생의 보편적 원리가 존재한다는 뜻입니다. 이것이 하나와 둘 사이의 막대한 질적 차이죠. 자세한 강연은 아래 영상으로 차근차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전체 강연 영상은 유튜브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와 둘 사이에서> 1편


<하나와 둘 사이에서> 2


<하나와 둘 사이에서> 3


<하나와 둘 사이에서> 4


더 많은 과학 이야기는...


『과학 수다』 1, 2권에서 읽어볼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