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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2011 서울 국제 도서전 뒤늦은 참가 후기(?)

Editor! 2011. 6. 28. 11:41
지난 6월 15일(수)부터 19일(일), 코엑스 전시관에서 열린 '서울 국제 도서전'. 민음사 출판그룹은 3년만에 참가했습니다. 사이언스북스는 민음사 부스 내에 다른 브랜드들과 같이 있었지요.

민음사 부스 뒷모습은 이렇게 세계문학전집의 이미지로...


민음사 부스 내에 위치한 사이언스북스. 인체 이미지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아래 포스트에서 PDF파일로 다운받을 수 있는 사이언스북스의 포스터형 카탈로그! (가기)

둘째날부터는 잘 말아진 포스터를 받아서 방문객 분들에게 나눠드리기만 했습니다만,
첫날은 저 포스터 500장을 편집부 인원이 말고 있었지요. ^^  
충분히 제작했다고 생각했는데 둘째날까지의 반응을 보니 안되겠다 싶어서 추가 제작을 했지요.  

도서전 기간 중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2011 서울 도서전도 벌써 열흘 전의 이야기, 이제 와서 이렇게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는 것은, 얼마전 사이언스북스 페이스북에 올린 이번 도서전 관련 앙케트(?)의 결과를 소개하기 위해서입니다. 

5천만의 객관식! 다음 중 서울 국제 도서전 부스에 나갔던 담당자의 심정으로 올바른 것은 어떤 것일까요? ^^ 자, 보기 나갑니다. 

1) 책 사주세요! *.*

2) 무한도전 덕분에 알고 계신 분이 많았던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책을 보고 웃는 분들께 질문을 드리고 싶었다. "오펜하이머의 풀네임은?"

3) DK 대백과 <무기>에서 눈을 못 떼는 남자 아이들에게 다른 시리즈 <인체>나 <우주>를 권하는 학부모님들. 이분들에게 "남자의 로망입니다!"를 외치고 싶었다. 

4) 부스 매대 설치하고 해체할 때, 사이언스북스의 책들 - 특히 DK 시리즈같이 무거운 책들을 잔뜩 옮길 때는 "전자책 만세"를 외치고 싶은 심정이었다.

5) 포스터 열심히 말았습니다. 버리지 말고 가져가 주세요. ^^ 


이런 장난스러운 질문을 페이스북에서 드렸더니, 아래와 같이 17분이 답변을 주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