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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에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 이 오늘부터 재개봉합니다. 은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로 F-14기를 모는 젊은 조종사 매버릭의 성장과 사랑을 담은 영화입니다. 30년 전에 나온 영화이지만, 지금도 많은 분들이 DVD로 감상하며 즐기는 추억의 명화 중 하나입니다. ▶ 영화 정보 [바로가기] 이 에서 등장하는 전투기와 자동차를 DK 대백과사전 『비행기』와 『카 북』에서도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에 나온 전투기와 자동차를 함께 소개해 드립니다. 미국 해군 소속 전투기 조종사 매버릭이 몰던 그러먼 F-14 톰캣은 날개가 접히는 것이 특징이며 적 항공기와 미사일로부터 해군 함선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톰캣과 공중전을 펼치는 가상의 적기 미그-28은 영화를 위해 만들어진 기종으로, 『비행기』 ..
사이언스 클래식 35우주에서 본 우리코스믹 커넥션 │ 칼 세이건 │ 김지선 옮김 우주를 닮은 과학자칼 세이건의 꿈과 비전,그의 과학과 통찰을 응축한 과학 고전 우리는 칼 세이건이 우리가 언젠가 될 것이라고 꿈꾸었던 그런 존재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의식 있고, 현명하고, 공감할 줄 알고, 뜨거운 호기심이 넘치고, 영원히 회의하고, 힘 있는 자의 조종과 위협에 굴하지 않으며, 우리를 가두고 갈라놓는 벽에 갇히지 않는 존재. 갈수록 넓어지는 동일시 지평의 아름다움에 경이를 느끼고, 그러한 지평의 확장을 반기며, 더 이상 낡은 영장류의 계층 질서에 가로막혀 성장을 저해당하지 않고, 그 대신 서로를 배려하는 능력에 자부심을 느끼며 자연과 시공간의 직물 안에서 우리가 얼마나 하찮고 미미한가를 깨닫는 존재. 끝..
이번 「과학+책+수다」의 주인공은 번역서 『물리의 정석: 양자 역학 편』으로 돌아온 이종필 건국 대학교 상허 대학 교수다. 저술 활동과 대중 강연, 학교 수업, 그리고 시사 팟캐스트 「유유상종」 출연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종필 교수를 모셔 그간 나눠 본 적 없는 진솔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생애 첫 번역서 『최종 이론의 꿈』(스티븐 와인버그, 2007년), 대표 저서 『물리학 클래식』(2012년), 그리고 최근에 번역한 『물리의 정석: 양자 역학 편』(레너드 서스킨드, 2018년)까지 그가 ㈜사이언스북스를 통해 출간한 수많은 책들을 살펴보면 숨은 ‘빅 픽처’가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이종필의 빅 픽처 안에서 과학 글쓰기와 세상 읽기, 그리고 『물리의 정석: 양자 역학 편』 공부법을 찾아보았다...
이번 「과학+책+수다」의 주인공은 번역서 『물리의 정석: 양자 역학 편』으로 돌아온 이종필 건국 대학교 상허 대학 교수다. 저술 활동과 대중 강연, 학교 수업, 그리고 시사 팟캐스트 「유유상종」 출연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종필 교수를 모셔 그간 나눠 본 적 없는 진솔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생애 첫 번역서 『최종 이론의 꿈』(스티븐 와인버그, 2007년), 대표 저서 『물리학 클래식』(2012년), 그리고 최근에 번역한 『물리의 정석: 양자 역학 편』(레너드 서스킨드, 2018년)까지 그가 ㈜사이언스북스를 통해 출간한 수많은 책들을 살펴보면 숨은 ‘빅 픽처’가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이종필의 빅 픽처 안에서 과학 글쓰기와 세상 읽기, 그리고 『물리의 정석: 양자 역학 편』 공부법을 찾아보았다...
이번 「과학+책+수다」의 주인공은 번역서 『물리의 정석: 양자 역학 편』으로 돌아온 이종필 건국 대학교 상허 대학 교수다. 저술 활동과 대중 강연, 학교 수업, 그리고 시사 팟캐스트 「유유상종」 출연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종필 교수를 모셔 그간 나눠 본 적 없는 진솔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생애 첫 번역서 『최종 이론의 꿈』(스티븐 와인버그, 2007년), 대표 저서 『물리학 클래식』(2012년), 그리고 최근에 번역한 『물리의 정석: 양자 역학 편』(레너드 서스킨드, 2018년)까지 그가 ㈜사이언스북스를 통해 출간한 수많은 책들을 살펴보면 숨은 ‘빅 픽처’가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이종필의 빅 픽처 안에서 과학 글쓰기와 세상 읽기, 그리고 『물리의 정석: 양자 역학 편』 공부법을 찾아보았다...
8월 10일은 세계 사자의 날(World Lion Day)입니다. “우리 자신을 구하기 위해 백수의 왕을 구하자!”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나날이 줄어들고 있는 아프리카와 인도의 사자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날입니다. 지난 7월 (주)사이언스북스에서 펴낸 『세실의 전설: 인간과 사자의 공존을 꿈꾸는 사람들』에는 아프리카의 사자들이 현재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 생생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이 책을 보시면 왜 세계 사자의 날 같은 캠페인이 필요한지 실감하실 수 있습니다. “세실의 죽음은 처음부터 한 사자의 죽음이 아니었다. 그것은 시처럼 함축되고 회로처럼 얽히고설킨 생태적 존재의 소멸이었다.”라고, 생명다양성재단 사무국장으로 계신 김산하 선생님이 『세실의 전설』을 읽고 함께 생각해 볼 이야깃거리를 담은 글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