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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Books
이번 「과학+책+수다」에서는 『언어의 아이들: 아이들은 도대체 어떻게 언어를 배울까?』의 저자 조지은 교수님을 만났습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한국학과 언어학을 가르치시는 조지은 교수님과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연구원으로 계시는 송지은 박사님은 언어학자이자 이중 언어 사용자로서, 아이의 언어 습득 과정에 숨은 비밀을 탐구하는 이 책을 함께 쓰셨습니다. 마침 잠시 한국을 방문하신 조지은 교수님과 나눈 이야기들을 4회에 걸쳐 함께 보시겠습니다. (SB: 사이언스북스 편집부) 「과학+책+수다」 열한 번째 이야기 네이티브 스피커란 없다! 외국어 울렁증 극복 비결 『언어의 아이들』 : 조지은 편 ③ SB : 우리나라 사람들은 영어 문법은 물론이고 발음에도 상당히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이유가 있을까요?..
『과학, 누구냐 넌?』 과학 수다 4 출연진 소개 "과학은 경이로움이다" 이명현 / 별 헤는 천문학자 "과학은 태도다" 김상욱 / 소통하는 물리학자 "과학은 즐거움이다" 강양구 / 팩트체커 겸 지식 큐레이터 "중력파, 누구냐 넌" 오정근 / 중력파 책을 쓰자 중력파가 나왔다 "극저온 전자 현미경으로 구조 생물학을 다시 보다" 이현숙 / 암세포 저격수 "위상 물리학이라니?" 박권 / '하여튼 이상한 것'을 연구하는 과학자 "또 다른 지구를 찾아서" 최준영 / 외계 행성을 쫓는 빛의 요리사 "암은 AI 의사 왓슨에게 물어봐" 김종엽 / 팟캐스트계의 왓슨 "CRISPR, 생명 과학계의 뜨거운 가위" 송기원 / 유전 공학계의 가위손 ◆ 관련 도서 ◆ 『과학, 누구냐 넌?』 [도서정보] 『대통령을 위한 뇌과학』 ..
『대통령을 위한 뇌과학』 과학 수다 3 출연진 소개 "과학은 경이로움이다" 이명현 / 별 헤는 천문학자 "과학은 태도다" 김상욱 / 소통하는 물리학자 "과학은 즐거움이다" 강양구 / 팩트체커 겸 지식 큐레이터 "대통령을 위한 뇌과학" 정재승 / 대한민국의 머릿속을 본 뇌과학자 "통계 물리학이 인간 세상을 본다면" 김범준 / 얼마나 예측 못 하는지를 예측하는 물리학자 "여성으로 과학한다는 것" 황정아 / 드라마 속 과학자의 실제 모델 "진화론은 페미니즘의 적인가" 오현미 / 과학 하는 페미니스트 "보라, 초유기체의 경이로운 세계를" 임항교 / 나는 페로몬을 연구한다 "경제가 진화를 만났을 때" 최정규 / 《사이언스》가 택한 진화 경제학자 ◆ 관련 도서 ◆ 『대통령을 위한 뇌과학』 [도서정보] 『과학, 누구..
『과학 수다』 1, 2권의 후속작 중 하나인 『대통령을 위한 뇌과학』 월페이퍼를 제작했습니다. 자유롭게 다운로드해서 사용하세요! ※ 아래 이미지를 클릭(터치)하면 원본 이미지 확인 및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 『대통령을 위한 뇌과학』 도서에 대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이곳을 (클릭)해 주세요. ▲ 『대통령을 위한 뇌과학』 월페이퍼 모바일 버전 750*1334 ▲ 『대통령을 위한 뇌과학』 월페이퍼 모바일 버전 1080*1920 ▲ 『대통령을 위한 뇌과학』 월페이퍼 PC 버전 1280*1024 ▲ 『대통령을 위한 뇌과학』 월페이퍼 PC 버전 1920*1080
지난 5월 17일 영국 언론 《가디언》은 기후 변화(climate change) 대신 기후 위기(climate crisis)라는 단어를 쓰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비상 사태(emergency)나 붕괴(breakdown) 같은 단어도 기후 관련해서 사용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가디언》 기사 링크) 지구 온난화가 가져올 재앙을 “정확하게” 보여 주기 위해서랍니다. 그러고 보니 지구 온난화도 지구 가열(global heating)로 바꾸기로 했고 기후 변화 회의론자(climate sceptic)라는 표현을 ‘기후 변화 부정론자(climate denier)로 대체하기로 했답니다. 왜 《가디언》은 이런 결정을 내렸을까요? 그 배경에 담긴 기후의 과학과 정치 경제의 관계를 「강양구의 과학 블랙박스」가 파헤칩니다..
2005년 여름, 몇몇 과학자들은 매주 포항 공과 대학교 무은재 기념관 5층에 모여 유쾌하기 짝이 없는 아이디어 회의에 여념이 없었다. KAIST 총장으로 잘 알려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러플린 박사가 아시아 태평양 이론 물리 센터(Asia-Pacific Center for Theoretical Physics, APCTP) 소장으로 취임하면서 ‘과학자들의 생각을 세상이 읽을 수 있도록 과학 미디어를 만들라.’는 미션을 던졌다. 그것이 과학이 오래 살아남는 법이라고 그는 믿었다. 이를 위해 《크로스로드(Crossroads)》라는 잡지를 창간하게 됐고, 나는 그 잡지의 초대 편집장이 되었다. 과학자와 문학 평론가로 구성된 편집 위원들은 매주 모여 과학을 문화처럼 향유하는 생활양식을 갖기 위해, 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