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0/05 (7)
ScienceBooks
코로나19 전문 기자로 여러 매체에서 전방위로 활약하고 있는 강양구 기자님의 과학 기술 문화 비평서, 『과학의 품격』의 전자책이 출간되었습니다. 『과학의 품격』 전자책 출간을 기념해 아껴 뒀던 강양구 기자님의 인터뷰를 「과학+책+수다」로 방출합니다. 표지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와 한국을 대표하는 과학 저널리스트 강양구 기자님의 출발점이라고 할 역사적 사건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모두 2편으로 발행됩니다. 「과학+책+수다」 과학 저널리즘, 이어 원! 『과학의 품격』 : 강양구 편 ① 이 표지는 파격이다! SB: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 이 책, 『과학의 품격』은 20년 가까이 과학 저널리스트로 활동해 온 강양구의 모든 것을 담은 책으로 평가할 수 있겠죠. 과학 기술..
1997년 (주)사이언스북스에서 이재열 경북 대학교 명예 교수의 『보이지 않는 권력자』가 출간되었습니다. 아마 국내 저자가 쓴 책으로는 거의 처음 출간된 미생물 소개 교양 과학서였을 것입니다. 출간 당시 언론과 독자로부터 ‘보이지 않는 권력자’인 미생물의 세계를 흥미롭게 소개한 책으로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재열 교수가 같은 제목으로 출간 전 사전 연재를 진행합니다. 3편에서는 무기물에서 유기물을, 유기물에서 생명체를 만들어 낸 출생의 비밀을 듣는 시간입니다. 많은 분께서 이미 원시 생명체는 미생물이었고, 우리 모두가 미생물의 후예라고 짐작하시지요. 그렇다면 출생의 비밀을 푸는 열쇠도 미생물에 있을까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세계를 설명하려는 과학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이재열의 「보이지 않는 권력자..
우주 과학 현장에서 인공 위성을 만들고 있는 한국 천문 연구원의 황정아 박사님이 앤 드루얀의 『코스모스: 가능한 세계들』을 읽고 「사이언스+오픈+북」에 리뷰 한 편을 보내 주셨습니다. 칼 세이건과 앤 드루얀은 파이오니어 호와 보이저 호 미션을 설계하고 기획하는 일에서 사랑을 키웠죠. 칼 세이건과 앤 드루얀의 『코스모스』 시리즈에 담긴 사상과 사랑은 아마 우주 탐사를 요람으로 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우주 탐사 임무를 위한 인공 위성과 탐사선을 설계하고 있는 현장의 연구자는 이 책을 읽고 어떤 생각을 할까요? 그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시죠. 나는 인공 위성을 만든다. 2003년에 우주로 떠난 과학 기술 위성 1호의 과학 임무를 설계하고 우주 물리 탑재체를 만들었다. 지금은 2021년 6월에 우주로 ..
1997년 (주)사이언스북스에서 이재열 경북 대학교 명예 교수의 『보이지 않는 권력자』가 출간되었습니다. 아마 국내 저자가 쓴 책으로는 거의 처음 출간된 미생물 소개 교양 과학서였을 것입니다. 출간 당시 언론과 독자로부터 ‘보이지 않는 권력자’인 미생물의 세계를 흥미롭게 소개한 책으로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지난 「미생물의 족보 찾기」에 이어서 이번에는 세균에서 바이러스, 바이로이드, 프리온까지, 더욱 작아지고 더욱 넓어지는 생명의 경계를 파헤칩니다. 우리가 본 적 없던 세계에서 펼쳐지는 ‘보이지 않는 권력자들’의 활약, 볼 준비 되셨나요? 이재열의 「보이지 않는 권력자」 두 번째 이야기 세포보다 작고, 세균보다 작은 아침에 눈을 뜨는 것으로 하루는 시작된다. 눈을 뜨면 우리 눈에는 모든 사물이 드러..
참여연대 시민과학센터 간사 및 시민과학센터 부소장을 역임하고, 『한국 생명 공학 논쟁』, 『시민의 과학』의 저자인 김병수 성공회대학교 교수님에게 앞으로 한국 사회를 달굴 유전자 변형 식품(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GMO) 이슈에 대해 듣는 ‘김병수의 GMO 가이드’. GM 작물이 ‘지구 환경’ 그 자체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GMO의 환경 위해성' 강연 그 두 번째 시간입니다. 이번에는 우리가 살아가는 터전인 대한민국으로 범위를 좁혀서, 조용히 환경을 습격하고 있는 GMO 환경 방출의 현 상황을 김병수 교수님과 함께 알아봅니다. 김병수의 GMO 가이드 3-2. GMO의 환경 위해성 2: GMO의 습격 GMO의 상업 재배를 허용하지 않는 대한민국에서도 GM 작물이 자생하는..
1997년 (주)사이언스북스에서 이재열 경북 대학교 명예 교수의 『보이지 않는 권력자』가 출간되었습니다. 아마 국내 저자가 쓴 책으로는 거의 처음 출간된 미생물 소개 교양 과학서였을 것입니다. 출간 당시 언론과 독자로부터 ‘보이지 않는 권력자’인 미생물의 세계를 흥미롭게 소개한 책으로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한국 시민들은 ‘미생물의 힘’에 익숙해졌습니다. 메르스, 조류 독감, 지카 바이러스 등이 일으킨 소동을 치열하게 겪은 탓이지요. 이재열 교수의 새 연재는 몇 년에 한 번씩 반복되는 ‘보이지 않는 권력자들’이 일으키는 소동의 본질을 꿰뚫는 과학적 통찰을 여러분께 드릴 것입니다. 한 달에 두 번 정도 찾아올 이 연재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이재열의 「보이지 않는 권력자」 첫 번째 이야기 미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