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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대통령의 정부 업무 보고 과정에서 갑자기 나온 『환단고기』와 ‘환빠’라는 단어로 한국 사회가 잠깐 소연(騷然)했습니다. 우리 민족의 기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의 반영이겠죠. 오랫동안 사이비 유사 담론이 횡행했던 우리 민족의 기원에 대해서도 과학적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의 인류의 기원에 이어 이 문제도 「강양구의 과학의 민낯」을 통해 살펴보시죠. 자, 상상력을 발휘해 보자. 약 6만 년에서 5만 년 전 아프리카를 벗어난 호모 사피엔스의 인구 밀도가 가장 높았던 첫 지역은 서남아시아였을 테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지속해서 북서쪽, 그러니까 오늘날의 유럽 쪽으로 이동했고, 다른 일부는 계속해서 인도양을 따라서 동쪽으로 이동했다. 우리의 관심은 동북아시아에 있으니, 후자에 주목하자. 이..
(연재) 과학의 민낯
2026. 2. 6. 1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