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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Books
‘읽는 뇌’의 과학적 가치를 증명하며 포문을 열었던 「이권우의 독서의 과학」이 이번에는 ‘현인의 독서법’으로 찾아왔습니다. 이번 연재에서는 2,500년 전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치열하게 텍스트를 탐독했던 공자와 맹자의 삶을 빌려, 우리 시대의 훼손된 독서 정신에 묵직한 돌직구를 던져 보고자 합니다. 고시 합격이나 남부럽지 않은 출세만을 목표로 삼는 현대의 ‘조각난 독서’를 비판하고, 맑은 거울에 자신을 비추듯 글을 읽으며 삶의 바른길을 끊임없이 교정해 나갔던 현인들의 진짜 독서법은 어땠을까요? 무비판적으로 정보를 삼키는 야만의 나락에서 벗어나 거인의 목말을 타는 지적 쾌감을 느끼고 싶다면, 이권우 평론가가 안내하는 호학(好學)의 세계에 동참해 보시기 바랍니다.마땅히 걸어야 할 길마땅히 읽어야 할 책 핵심..
우리는 어머니가 아이를 키우는 것을 자연스럽게 여깁니다. 모성 본능, 모성애 같은 단어로 이를 정당화하지요. 그러나 그 강조를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이 늘어 가고 있습니다. 남녀 관계, 가족 관계, 그리고 사회적 노동 구조의 변화 탓이지요. 따라서 돌봄의 부담을 사회가 나눠 지는 문제를 고민하게 되었지요. 그 과학적 근거를 탐구하는 과학자들이 늘어 가고 있습니다. 「강양구의 과학의 민낯」으로 그 일단을 함께 살펴보시지요. 빈티 주아가 활약한 사고가 일어나고 나서 다음 날(1996년 8월 17일)부터 쏟아진 기사를 살펴보면 흥미로운 대목이 있다. 빈티 주아에게는 아픈 과거가 있었다. 빈티 주아가 1988년 1월 17일 태어나자마자 어미 룰루(Lulu)는 양육을 거부했다. 결국, 빈티 주아는 ‘인간’ 사육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