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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역자 홍승수 교수님 특강 5월 29일 금요일, 동아사이언스 다빈치룸에서 홍승수 교수님 강연이 있었습니다. 홍승수 교수님은 서울대학교 천문학 명예교수이자 사이언스북스의 대표도서이자 과학서의 꾸준한 스테디셀러, 『코스모스』의 번역가 입니다. 또한 우리나라 천문학자의 원로로 현재 한국 천문학의 선두에 서 있는 교수님입니다. 얼마 전에 끝난 강연에도 한 번 게스트로 출연하여 이명현 박사님과 함께 강연을 진행해주셨죠. 이날 강연! 사실 사북지기도 당연히 『코스모스』와 관련된 우주론에 대한 이야기일 줄 알았는데요. 전혀 상상못한 다른 강연을 준비하셨더라고요. 바로 라는 철학적인 제목의 강연으로 전반적으로 우리 삶에 대해 다양한 시점으로 자유롭게 논할 수 있는 강연이었습니다. 위 사진을 보며 "과학자의 ..
『비숲』 출간 기념 벙커1 강연 긴팔원숭이 박사, 김산하 박사님의 『비숲』 출간을 기념하여 벙커1 강연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강연 일시] 2015년 6월 13일 토요일 저녁 7시 부득이한 사정으로 잠정 연기 되었습니다.[강연 장소] 대학로 벙커1 (오시는 길)[강연 신청] 6월 12일까지 (바로가기) 꼭 동물학과 생물학에 깊은 지식이 없더라도, 어린 학생들과 가족단위로 와도 좋은 강연이고 특별한 데이트를 원하는 분들에게도 편하게 듣기 좋은 과학강연입니다! 많은 분들의 호응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사이언스북스의 신간, 『과학수다』가 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과학수다』는 최신 과학 이슈를 각 분야의 전문가와 명사들이 모여 수다를 떨듯 자유로운 이야기로 파고드는 책으로, 중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과학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부담 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과학서입니다. 『과학수다』 는 1, 2권으로 준비되어 있는데 어떤 과학 이슈를 다루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전문가들이 이야기를 나누며 과학의 장을 열어갈 것인지 차례를 통해서 미리 책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과학수다』 1권 차례 ▼ 『과학수다』 2권 차례 ▼ 전문가의 한 마디를 유머러스하게 말풍선으로 처리하기도 하고, 이해가 쉽게 될 수 있도록 과학 선생님이 막 칠판에 써내린 듯한 그림과 함께 설명도 해드립니다. 요즘 뜨고 있는, 그리고 앞..
[칼 세이건 살롱] 마지막 강연서대문자연사박물관 이정모 관장님과 이명현 박사님 대담 1월부터 에 걸쳐 진행된 [칼 세이건 살롱]이 5월이 되어서 끝이 났습니다. 의 마지막 강연이자, [칼 세이건 살롱] 마지막 강연에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이정모 관장님을 모시고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정모 관장님은 처음, [칼 세이건 살롱]을 기획할 때 여러 가지 조언을 해주시며 현재의 [칼 세이건 살롱]의 형태를 잡아가는데 도움을 주신 분입니다. 처음은 평소와 같이 이명현 박사님의 강연으로 꾸며졌습니다. 이정모 관장님과의 대담으로 강연은 10분 이내로 짧게 진행되었습니다. 강연이 끝난 뒤 바로 오리지널 영상 마지막 편을 다 함께 감상하였습니다. 매주 월요일마다 칼 세이건을 만나왔는데, 이게 마지막이라 생각을 하니 아쉬운 ..
『비숲』긴팔원숭이 박사의 밀림 모험기 한국 최초 야생 영장류학자 김산하 박사의 밀림 모험기, 『비숲』이 언론사에서 소개되었습니다. 『비숲』은 생명다양성재단 사무국장 김산하 박사의 저서로, 밀림 속에서 긴팔원숭이와 생활하며 연구한 과정이 고스란히 사진과 그림, 글로 담겨 있습니다. 열대우림의 경이로움과 자연의 소중함, 그리고 그것을 있는 그대로 보존하며 관찰해가는 김산하 박사의 독특한 연구 모습을 통해 생태학에 대한 색다른 시각과 재미를 안겨주는 책입니다. 인터넷 서점 링크 교보문고 바로가기 예스24 바로가기 알라딘 바로가기 인터파크 바로가기 언론 기사 링크5월 15일 (금)한국경제긴팔원숭이는 신비로운 시적 존재5월 15일 (금)한겨레국내 1호 야생 영장류학 박사의 밀림 탐험기5월 15일 (금)대전일보야생..
긴팔원숭이 박사의 밀림 모험기!『비숲』 출간 기념 저자 김산하 박사 인터뷰 ② 편집자: 평소 긴팔원숭이 연구뿐 아니라 환경 운동이나 교육, 생태 예술 같은 다른 다양한 활동들도 하시잖아요. 박사 후 과정도 영국에 있는 대학의 디자인센터에서 밟으셨다고 들었고요. 모르는 사람들이 보기엔 생태학으로 박사 학위를 하고 나서 박사 후 연구를 디자인 쪽으로 했다는 사실이 의아해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김산하: 사실 어느 분야에서도 전문가가 아닌 거죠. (웃음) 재미나게도 동료 영장류학자들은 제가 ‘박사 후 과정으로 이런 거를 할 거다.’라고 얘기했을 때 이상하게 생각지 않고 오히려 좋아하더라고요. 그 전부터 비슷한 작업들을 해 오고 있었는데 마침 지금의 아내가 공부하고 있던 영국 쪽 대학과 연이 닿아서 그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