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이언스북스의 책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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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URDERER NEXT DOOR이웃집 살인마 | 데이비드 버스 |홍승효 옮김진화 심리학으로 파헤친 인간의 살인 본성 어느 날 갑자기 살인자로 돌변하는 평범한 사람들에 대한 충격 보고!우리 안에 내재된 살인 기계를 파헤치다! “제주 서귀포 경찰서는 자신의 아내와 불륜 관계를 맺었다며 30대 남자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이씨(37)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전직 행정관 이씨(39)는 자신의 불륜 사실을 추궁하는 아내 이씨(35)를 차 안에서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되었다.” “경기 성남 남부 경찰서는 청부 살인업자를 고용해 약혼을 방해하는 남자 친구의 옛 애인을 살해한 혐의로 김모 씨(28)를 구속했다.” “서울 양천 경찰서는 상가 건물 화장실에서 아기를 낳자마자 살해..
The Mathematics of Life생명의 수학 | 이언 스튜어트 | 안지민 옮김21세기 수학과 생물학의 혁명 수학이 일으킨 생물학 혁명위대한 수학자 이언 스튜어트의 생명 속 수학 이야기 영국에서 가장 뛰어난 수학 저술가 -《가디언》수학을 즐기는 생물학자, 혹은 생물학을 즐기는 수학자를 찾기란 쉽지 않지만 이언 스튜어트는 그러한 크로스오버에 성공했다. -《디스커버》이언 스튜어트가 없었다면 수학은 이처럼 흥미진진하지 않았을 것이다. -《뉴 사이언티스트》수학의 가장 심오한 깨달음을 매력적인 문체로 엮어냈다. -《워싱턴 포스트》 생명이란 무엇인가라는 인식은 현미경, 생물 분류법, 진화론, 유전자, DNA 구조의 등장이라는 다섯 차례의 혁명을 통해 극적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여섯 번째 혁명은 수학입니다..
비행의 시대 │ 장조원77가지 키워드로 살펴보는 항공 우주 과학 이야기 라이트 형제의 꿈에서 라이트세일까지 인간과 비행기의 대서사시 " 비행기를 발명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비행기를 만드는 것은 뭔가를 한 것이다. 그러나 비행하는 것은 모든 것이다 - 오토 릴리엔탈 " 비행의 시대는 어떻게 탄생했는가?지난 6월 7일, 라이트세일이 태양 돛을 펼쳤습니다. 2016년 정식 발사를 앞두고 시험 비행에 나선 우주 비행체 라이트세일의 시험 비행 성공은 칼 세이건이 텔레비전 「투나잇쇼」에서 태양풍으로 움직이는 우주 돛단배에 대해 이야기한 지 40년 만의 일입니다. 칼 세이건 등이 설립한 행성 협회(회장 빌 나이)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다음 비행을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1만 7000여 명이 모금..
과학 수다 이명현, 김상욱, 강양구 1권 | 뇌 과학에서 암흑 에너지까지 2권 | 빅 데이터에서 투명 망토까지 최고의 과학자들이 펼치는 화려한 입담!" 과학자의 수다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수다! ―정재승 " ‘콘서트’의 시대는 가고 ‘수다’의 시대가 왔다!바야흐로 ‘수다’의 전성시대! 한때 유행하던, TED로 대표되는 강연의 자리에는 이제 ‘토크(talk)’라는 이름을 내건 ‘수다’가 들어서 있습니다. 텔레비전 교양 프로그램과 팟캐스트에서도 여러 명의 출연진이 나와 다양한 주제를 놓고 ‘수다’를 떠는 게 대세입니다. 『과학 수다』는 각기 과학자인 세 명의 저자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데 있어 반드시 알아야 할 과학 이슈 15가지를 꼽아 해당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주고받은 뜨거운 ‘수다’를 기록..
Man and Microbes 전염병의 문화사아노 카렌│권복규 옮김│(주)사이언스북스 펴냄│400쪽│2001. 7. 10 출간 생명이 탄생한 태초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간과 병원성 미생물이 함께한 공존의 역사 인간은 머나먼 조상 시절부터 수많은 질병들과 싸워왔다. 정확히 말한다면 이 아니라 이었다.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는 각자의 생존 방식과 진화 형태에 따라 서로에게 영향을 주는 방식도 바꾸어왔다. 즉, 인간이 행동 방식이나 주변 환경을 바꿈에 따라 다른 생명체들의 생존 양식도 함께 변해 왔다. 그리하여 질병의 양상도 다양한 형태를 띠며 진화해왔다. 인간에게 새롭고 더 해로운 이 발생했다면, 그 새로운 질병은 해당 병원체의 새로운 생존 방식을 의미한다. 인간과 병원성 미생물의 이러한 역사적 관계..
비숲긴팔원숭이 박사의 밀림 모험기김산하|(주)사이언스북스 펴냄 | 352쪽 | 2015년 5월 8일 출간 “정글, 밀림, 열대 우림. 이곳이 바로 비숲이다. 나는 비숲에 살았다.”한국 최초의 야생 영장류학자 김산하, 생명이 박동하고 녹음마다 활기의 땀이 맺혀 흐르는 열대 우림 속으로 모험을 떠나다! “숨을 가슴 깊이 들이켜 보라. 그리고 지구의 허파에서 내뿜은 산소의 맛을 보라.” 하늘에서 심상치 않은 소리가 난다. 한발 앞서 불어온 바람에 긴박한 소식이 실려 있다. 공백도 잠시, 작품의 서곡처럼 후드득 빗방울이 떨어진다. 비가 내린다. 엄청난 양의 비가 쏟아진다. 적시겠다는 의지가 대단하다. 검은 흙은 넘쳐흐르는 물을 담다가 그만 벅차 포기하고 하염없이 흘려보낸다. 몸부림처럼 땅을 파고든 뿌리들이 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