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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토크쇼 - 사랑에 뇌의 빠진 세레나데 (김대수 교수님) 지난 9월 12일에 대학로 벙커1에서 열린 '과학과 사람들'의 공개토크쇼, 파토의 녹음이 있었습니다. 토크쇼에 『1.4킬로그램의 우주, 뇌』의 김대수 교수님이 출연하셔서 저희 사이언스북스에서도 스케치를 위해 현장에 갔습니다. 현장스케치 보러가기 ← click 이번에 팟캐스트와 아이튠즈에 방송이 업데이트 되어서 공개토크쇼에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도 김대수 교수님의 강연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강연의 주제는 '사랑에 빠진 뇌의 세레나데' 였는데요. 뇌과학과 얽혀 있는 동물, 나아가서 인간의 사랑의 근본을 탐구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재미있는 동물의 사랑과 다양한 실험결과를 통한 이야기로 어렵지 않게 사랑에 빠진 뇌과학의 아름다움에 빠지실 수 있..
'추석 교통정체 걱정된다면..'니시나리 가쓰히로 교수의 강연 민족대명절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간만에 가지는 긴 휴가라 기분 좋게 추석을 맞이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지방에 멀리 떨어져 사는 가족들을 만나러 가야한다는 생각에 스트레스를 받는 분도 많으실 듯 합니다. 그래서인지 벌써 언론사에서는 귀성/귀경길이 혼잡 시간대를 분석한 자료들도 올라오고 있네요.중앙일보 ▶ 귀성 7일 오전, 귀경 8일 오후 가장 막힐 듯 사이언스북스에서도 이번 추석에 고속도로에서 고생하실 분들을 위하여서 하나의 재미있는 강연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일본의 나시나리 가쓰히로 교수님의 강의 동영상입니다. 나시나리 가쓰히로 교수님은 『정체학』과 『낭비학』의 저자로 일반 대중들에게 공감되는 소재에 과학분석을 접목시킨 과학도서를 집필하였습니다..
┃ 김대수 교수님의 카이스트 명강 두 번째 강연 김대수 교수님이 『1.4킬로그램의 우주, 뇌』 '뇌는 무엇을 하는가?'에 대해 강연을 하고 있는 영상입니다. 해당 강연은 동물 행동학을 통해서 알 수 있는 생존과 번식의 과학적 원리에 대한 내용입니다. 『1.4킬로그램의 우주, 뇌』의 3부 '뇌는 무엇을 하는가?'의 '펭귄의 교훈: 같은 전략을 쓰면 다같이 망한다'(도서 256쪽)를 읽으면 이 강연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김대수 교수님은 『1.4킬로그램의 우주, 뇌』 강연에서 동물들의 각양각색의 생존 방식과 번식하는 방식을 토대로 동물의 행동은 많은 원인들이 모여서 발생한다고 말합니다. 짝짓기 이후 영양보충을 위해 자신의 남편을 잡아먹는(그리고 아내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는) 사마귀의 행동학이나..
┃ 정재승 교수님의 카이스트 명강 두 번째 강연 정재승 교수님이 『1.4킬로그램의 우주, 뇌』 '우리는 어떻게 선택하는가?' 에 대한 강연을 하고 있는 영상입니다. 이 강연은 의사결정의 신경과학을 다룬 내용으로 해당 강연의 내용은 『1.4킬로그램의 우주, 뇌』의 2부 '우리는 어떻게 선택하는가'의 '선호 역전 현상'으로 소개되고 있기도 합니다(도서 190쪽). 『1.4킬로그램의 우주, 뇌』에서 정재승 교수님은 우리가 얼마나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실제실험과 신경과학과 연결지어서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해줍니다. 우리가 아무런 생각 없이 선택했다고 여기는 일에도 알고 보면 뇌가 합리적인 선택을 유도하여 결정 내려진 선택이며, 때로는 매우 고심하여 합리적인 상품을 선택했다고 생각하는 일에도 ..
snowtime from Иванов Вячеслав on Vimeo.눈 결정이 탄생하는 순간 동영상으로 한 번 보시지요. 따라서 패턴과 모양을 만드는 데 있어 문제는 (그렇게 인식하는 경향이 있는데) 패턴과 모양이 흔히 가지는 대칭성을 어떻게 생성하는가의 문제가 아니라, 패턴에 보다 낮은 대칭성을 주기 위해 총 무질서도가 발생하는 완전한(평균적으로 생각했을 때) 대칭성을 어떻게 줄이는가의 문제다. 어떻게 대기 중에 무질서하게 움직이는 물 분자들이 합쳐져서 6개 꽃잎이 있는 눈송이를 만들까? 이런 패턴은 대칭성 깨짐의 결과이다. 필립 볼, 형태학 3부작 『모양』 중 필립 볼 형태학 3부작 ▶ http://ow.ly/w3zKU
'열린연단 : 문화의 안과 밖' 강연 시리즈 중 '과학과 문화' 편 "과학을 전공하지 않은 친구들한테 들어보면 고등학교 때 정말 힘들었던, 공부하면서 힘들었던 기억밖에는 없다 그러거든요. 그러니까 우리나라의 입시 위주의 교육 때문에 아주 지겹게 공부를 하고 나오자마자, 그게 이제 다 해방이 되자마자 과학 쪽은 쳐다보지도 않는다 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열린연단 : 문화의 안과 밖' 강연 시리즈 중 '과학과 문화' 편. 오세정 교수님 강연과 홍성욱 교수님과 정하웅 교수님이 참가하신 토론 시간까지 동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이 정상적으로 재생되지 않으면 아래 URL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 URL에서는 강연록도 텍스트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openlec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