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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혜성 이야기역사 속의 혜성, 혜성의 과학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선정, 발표한 '이달의 읽을만한 책'(2014년 4월)에 『우리 혜성 이야기』가 선정되었습니다. 아래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 실린 선정평입니다. :-) 어릴 때 여름밤이면 동네 공터의 평상에 누워서 밤하늘에 빛을 남기며 사라지는 별똥별을 보곤 했다. 그 별똥별은 대부분 혜성이 남기고 간 부스러기였을 것이다. 쳐다보면서 소원을 비는 풍습을 남긴 혜성의 부스러기와 달리, 혜성 자체는 불행의 전조라고 여겨져 왔다. 옛 조상들은 혜성을 보는 순간 겁을 먹었다. 혜성의 꼬리가 가리키는 방향에 있는 나라에 재앙이 깃든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나라가 망하거나, 전쟁이 터지거나, 임금이 죽거나 하는 불행한 일이 일어난다고 보았다. 그랬기..
백인천 프로젝트4할 타자 미스터리에 집단 지성이 도전하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선정, 발표한 '이달의 읽을만한 책'(2013년 10월)에 「백인천 프로젝트」 가 선정되었습니다. 아래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 실린 선정평입니다. :-) 시민 참여 과학의 국내 첫 사례이면서 집단지성 연구의 이정표를 세운 ‘백인천 프로젝트’의 추진 과정을 소개한 흥미로운 책이다. 144년의 전통을 가진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는 1941년 테드윌리엄스가 0.406을 기록한 이래 4할타자는 보이지 않는다. 한국 프로야구에서도 원년인 1982년 0.412를 기록한 백인천이 마지막 4할타자다. 일본 프로야구에서는 아예 4할타자가 존재하지 않았다. 4할타자는 왜 멸종(?)한 것일까. 이런 흥미로운 주제에 덤벼든 것은 엉뚱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