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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2일, 폐막을 하루 더 연장한 끝에 전 세계 195개국이 파리 기후 변화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선진국만 참여했던 1997년의 도쿄 의정서와는 달리,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 온도의 상승폭을 2도 이하로 유지하기 위해 전 세계가 손을 맞잡은 역사적인 순간이었죠. 그렇다면 화석 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에너지는 무엇이 있을까요? 앞에서 살펴보았듯, 핵에너지를 궁극적인 해결책으로 내놓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50년간 1주일에 1기씩 핵 발전소를 세운다 한들, 온실 기체의 배출을 막는 데에는 한계가 있으니까요. 이제 우리는 거짓과 기만이 아닌, 강한 의지와 행동으로 석유와 핵을 대체할 새로운 에너지를 진지하게 모색해야 합니다. 이번 「강양구의 에너지 톡톡」은 다음 주 마지막 연재를 앞..
천문학자이자 과학 저술가 이명현, KAIST 물리학 박사이자 현재 부산 대학교 물리 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김상욱,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프레시안》 에서 과학·환경 담당 기자로 일하고 있는 강양구, 과학 전문가이면서 최고의 과학 입담꾼 세 사람이 그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를 전국의 독자들에게 직접 들려드립니다. 지난 11월 13일에 과학 수다와 경북 영천에 위치한 임고중학교에서 열린 세 번째 과학 수다를 영상으로 보여 드립니다. 강연 영상 특별 공개!1. , 강양구 기자님, 2015년 11월 13일 영천 임고중학교 강연강연에 참여하는 임고중학교 학생들. 비 내리는 날, 조용한 복도. 세 번째 방문지는 경상북도 영천의 임고중학교입니다. 임고중학교는 내년에 폐교되는 학교로 ..
천문학자이자 과학 저술가 이명현, KAIST 물리학 박사이자 현재 부산 대학교 물리 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김상욱,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프레시안》 에서 과학·환경 담당 기자로 일하고 있는 강양구, 과학 전문가이면서 최고의 과학 입담꾼 세 사람이 그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를 전국의 독자들에게 직접 들려드립니다. 지난 10월 2일에 과학 수다와 정선군 고한읍에 위치한 고한중학교에서 열린 두 번째 과학 수다를 영상으로 보여 드립니다. 강연 영상 특별 공개!2. , 강양구 기자님, 2015년 10월 2일 정선 고한중학교 강연 강연을 경청하는 정선중학교 학생들. 학생들이 준비한 강양구 기자님 명패. '과학 수다가 만나러 갑니다' 두 번째 방문지는 정선군 고한읍 고한중학교 입니다..
천문학자이자 과학 저술가 이명현, KAIST 물리학 박사이자 현재 부산 대학교 물리 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김상욱,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프레시안》 에서 과학·환경 담당 기자로 일하고 있는 강양구, 과학 전문가이면서 최고의 과학 입담꾼 세 사람이 그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를 전국의 독자들에게 직접 들려드립니다. 지난 9월 19일에 과학 수다와 충청남도 홍성군의 홍동 밝맑 도서관에서 열린 그 첫 번째 과학 수다를 영상으로 보여 드립니다. 강연 영상 특별 공개!3. , 강양구 기자님, 2015년 9월 19일 홍동밝맑도서관 강연 홍동밝맑도서관 테라스에 자리 잡고 강연을 듣는 주민들. 충남 홍성의 홍동밝맑도서관은 주민과 기관을 아우른 지역 사회와 긴밀히 연계된 새로운 자생적 문..
과학+책+수다 세 번째 이야기『인류의 기원』 이상희+윤신영 편‘과학+책+수다’ 자리를 빌려, 『인류의 기원』의 두 저자 이상희 교수님, 윤신영 기자님을 만나 뵈었습니다. 이상희 교수님은 아제르바이잔 발굴 현장에서 미국으로 돌아가시는 도중에 짬을 내어 방문하신 터라 『인류의 기원』 출간과 관련한 인터뷰 등으로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계셨습니다. 윤신영 기자님도 《과학동아》 마감을 앞두고 무척 바쁘셨지요. 더 오래 얘기를 나누지 못해 모두가 아쉬운 마음을 갖고 ‘과학+책+수다’ 자리는 마쳤습니다. 고인류학자와 과학 기자라는 두 분의 직업 자체가 매우 매력적인 직업이어서 추가로 두 분께 본인들께서 하시는 일을 소개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질문을 메일로 드렸습니다. 『인류의 기원』을 읽고 그리고 이 ‘과학+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