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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1일,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기억하시나요? 사고 위험성과 핵무기 반대 여론으로 주춤했던 핵에너지가 21세기 환경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각광받던 시점에서 발생한 사고라 세계 각국 정상들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죠. 이후 우리나라에서도 원전 안정성과 신뢰에 대한 문제가 계속 제기되었는데요. 친핵론자들은 심각한 원전 사고가 발생할 확률은 매우 낮으며, 이중, 삼중으로 안전장치가 마련되어 있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세계 최고의 안전 대국이라는 일본에서 첨단 과학 기술로 무장한 핵 발전소가 폭발하는 것을 보니, 그런 주장은 인간의 오만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강양구의 에너지 톡톡」은 21세기 ‘대전환의 시대’에 중요한 화두인 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프레시..
공개토크쇼 과학같은 소리하네 (좌 : 파토 딴지일보 논설 우원, 우 : 강양구 프레시안 기자)(9/15, 벙커1) 지난 번 이종필 박사님의 상대성 이론 강의 때 소개해서 알고 계실, '파토의 과학하고 앉아있네'(http://www.podbbang.com/ch/6205) 팟캐스트. 팟빵에서 듣기 : http://www.podbbang.com/ch/6205아이튠즈 구독하러 가기 : https://itun.es/i6xR96K 『아톰의 시대에서 코난의 시대로』의 저자이신 강양구 기자님이 지난 9월 15일, 핵 에너지와 대체 에너지에 관련한 강연을 하셨고, 이 공개 강연을 팟캐스트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2회에 걸쳐서 올라와 있습니다. (행사 공지)- 공개토크쇼 과학같은 소리하네 Ep.5-1 (10/..
아톰의 시대에서 코난의 시대로 원자력과 석유 없는 세상을 준비하는 에너지 프로젝트 위험한 에너지, 미래의 에너지 지속 가능성을 찾아라 지난 3월 11일 일본 동북부 대지진으로 인해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일어난 지 100시간도 채 되지 않아 냉각 장치 이상으로 2호기와 3호기의 원자로 노심부가 녹는 멜트다운 현상이 일어났음에도 도쿄 전력 측에서 이를 2개월 이상 공개하지 않아 다시 한 번 세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후쿠시마 사고를 계기로 자연 재해나 테러 상황 통제가 얼마나 어려운지, 원자력 발전의 안정성에 대한 위협 요소들이 거듭 강조되어 왔다. 이번에 (주)사이언스북스에서는 인터넷 신문 《프레시안》의 과학․환경 담당 강양구 기자가 2007년에 쓴 『아톰의 시대에서 코난의 시대로』를 다시 펴냈다..
원자력 딜레마: 원자력 르네상스의 미래 쓰나미에서 멜트다운까지 후쿠시마의 충격! 원자력 르네상스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원자력의 기원에서 사용 후 핵연료 관리까지 원전 산업의 모든 것을 파헤친 문제작 5월 20일, 일본 도쿄전력의 사장 시미즈 마사타카가 사퇴했다. 원자로의 노심이 녹아 내려 방사성 물질이 누출되는 멜트다운이 일어난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의 책임을 진 것이다. 동시에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에 원자로 7호기와 8호기를 증설하려던 계획도 백지화했고, 피해 배상금을 확보하기 위해 6000억 엔대의 보유 자산을 매각하는 등 강력한 구조 조정 정책을 펴기로 했다. 그리고 일본 정부는 2030년까지 원자로 14기를 건설해 전력 생산의 50퍼센트를 원자력에서 얻겠다는 에너지 기본 계획 역시 ..
곧 출간 예정인 표지 시안 3종입니다. 이 사진으로는 색의 차이가 제대로 안 느껴지실지도 모르겠습니만, 위 3개의 표지 시안 중 어느 것이 채택된 것일까요? ^^ 는 이미 보신 분도 계시겠지만, '프레시안'의 강양구 기자로 재생 에너지에 대해 쓴 책으로, 프레시안북에서 출간되었다 이번에 사이언스북스에서 재출간되는 책이랍니다. 이번 판에서는 서문과 '원자력을 둘러싼 일곱가지 신화' 원고가 추가되었습니다. 그럼 책이 출간되면 다시 소식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 과연 시안 3종 중 채택된 것은? 그리고 예전 표지의 모습은?표지 시안 3종중 채택된 것은 제일 아래쪽의 노란색 표지입니다. 어떤가요? 그리고 아래의 이미지는 예전에 프레시안북에서 출간됐을 때의 표지입니다.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