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ScienceBooks

3월의 '책 대 책' : 새로운 우주를 상상하다 본문

완결된 연재/(完) 책 대 책

3월의 '책 대 책' : 새로운 우주를 상상하다

Editor! 2012. 3. 2. 17:36


사이언스북스, APCTP(아태이론물리센터), 예스24가 함께 하는 



책 대 책



한 권의 책을 내용 중심으로 소개하던 일반적인 서평 쓰기에서 벗어나 물리학의 역사에서 이정표 역할을 했거나 물리학을 대중화시키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한 책들을 중심으로 인물 대 인물, 이론 대 이론, 이론 대 현실(혹은 상상), 명강의 대 명강의 등 두 권의 책을 비교분석합니다. 


APCTP(아태이론물리센터), 사이언스북스 공동 기획한 <책 대 책>은 APCTP의 웹진 크로스로드와 예스24 '희망의 인문학 캠페인'에 서평이 매월초 게재되고 세번째 화요일에 공개 대담 시간을 가집니다.(대담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3월의 '책 대 책'은...

<평행우주> vs. <형사 실프와 평행 우주의 인생들>입니다.


우리 우주가 아닌 완전히 새로운 우주. 이는 분명 상상의 영역이었다. 그러나 놀랍게도 현대물리학은 그러한 평행우주의 존재를 가능하다고 말하고, 또한 어떤 의미에서는 자연스럽다고도, 필연적이라고도 말한다. 평행우주란 무엇이고 현대물리학은 그것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하는가? 그리고 평행우주라는 개념을 가지고 우리는 무엇을 상상할 수 있는가? 소설적 상상력은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는가? 이번 책대책 대담은 다른 회와 다르게 평행우주를 소개하는 과학책과, 평행우주를 소재로 하는 소설을 나란히 놓고 이야기한다. 평행우주에서 벌어지는 과학과 문학의 빠 드 되(Pas de deux)를 감상해보자.
 
서평 보기 : 크로스로드 / 예스24 

<책 대 책> 대담 
 - 시간 : 2012년 3월 21일(수) 오후 7시
 - 장소 : 강남구 신사동 506 강남출판문화센터 5층 민음사 대회의실
 - 신청 페이지 : 사이언스북스 페이스북 가기 / 예스24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