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알일보·교보문고 <2014 올해의 좋은 책 10>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선정!

중알일보·교보문고 <2014 올해의 좋은 책 10>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선정!

중앙일보와 교보문고에서 선정하는 <2014 올해의 좋은 책 10>에 스티븐 핑커의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가 선정되었습니다. <2014 올해의 좋은 책 10>은 2013년 12월 이후 출간작 중 시대의 주요한 화두를 담아내고, 탄탄한 콘텐츠로 완성도를 높이고, 편집·글쓰기에서 대중성을 갖춘 책을 선정하였다고 합니다.

중앙일보	중앙일보·교보문고 선정 '2014 올해의 좋은 책 10'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는 점점 폭력적이며 비인간적이고 야만적으로 사람들이 변해가고 있다고 말하는 저명한 학자들과 뉴스에서 들리는 테러, 폭행, 강도, 살인 소식을 들으며 시대는 점점 끔찍한 폭력을 향해간다고 바라보는 현대인들의 부정적인 시선에, 오히려 "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평화로운 시대를 살고 있다"는 말을 던집니다.

폭력이 감소되어가는 역사적인 사실과 더불어 왜 폭력이 감소되고 있는지 다양한 방면으로 분석합니다. 인간 본성 속에는 분명 악마성도 내재되어 있지만 그것을 이겨내는 천사의 얼굴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스티븐 핑커는 강조합니다.

이번에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는 시사IN에서 선정한 올해의 책에서도 소개되었습니다.

여러 곳에서 올해의 책으로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를 선정한 이유에는, 매끄러운 번역과 이전과의 다른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것 외에도 현재 화두되고 있는 이야기를 상세하게 다루고 있는 책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2014 올해의 책,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에서 인간 본성의 빛과 그림자를 살펴보고, 정말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폭력성에 물든 사회인지 아니면 아주 조금씩 평화를 향해 흘러가고 있는 것인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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