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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이벤트와 강연 소식

복잡계 과학과 사회물리학의 현재와 미래 강연회

Editor! 2011. 1. 18. 10:30


지난 1 13오후 7, <복잡계 과학과 사회물리학의 현재와 미래>라는 타이틀로 강연회가 있었습니다. 출간과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모은 <사회적 원자>가 다루고 있는 사회 물리학과 복잡계 과학의 주요 쟁점들을, 한국의 대표적 복잡계 과학자이신 김승환 선생님의 강연으로 함께하는 자리였습니다. 복잡계 이론으로 인공 두뇌와 인공 금융 시장 등을 연구하고 계신 김승환 교수님은 포항 공과 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중이시며,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의 사무 총장도 겸임하고 계십니다.


연일 기록적인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실제로 강연을 찾아 주시는 분들이 신청 인원보다 훨씬 못 미치면 어쩌나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그 모든 염려를 기우로 만들어버릴 만큼 많은 분들이 강연을 찾아 주셨습니다. 강연 시작 즈음해서는 뒤에 보조 의자를 여러 개 놓아야 할 정도였으니까요. 대중 과학 강연회도 흔치 않고 <사회적 원자>가 다루고 있는 이슈도 국내에서 많이 논의된 바가 없는 만큼, 정말 많은 분들이 큰 관심을 갖고 계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날도 춥고 저녁을 들고 오시기도 애매한 시간 같아, 유기농 잡곡과 김으로 만든 주먹밥과 미역국을 간단한 식사로 준비했습니다.^^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김승환 선생님께서는 깜짝 놀랄 만큼 충실하고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를 준비해 오셔서 저희 직원들도 두 시간 내내 주의를 집중해 강연을 들었습니다.

 

 

 


생태계, 세포군의 사례들과 사람들(관중) 속에서 생기는 패턴에 대한 이야기에 많은 참석자 분들이 특히 큰 관심을 보이셨는데요, 공연 뒤 사람들의 박수도 물리학적으로 연구 결과, 감동에 따라 리듬의 패턴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하여 강연을 마칠 때 여러분들의 박수 소리만 들어도 만족도가 어느 정도인지 바로 알 수 있다는 말씀도 잊지 않으신 김승환 선생님, 독자 여러분들의 감동이 충분히 전달 된 박수 소리를 들으셨으리라 확신합니다.

 

 

 


강연이 마무리 된 후 질의 응답 시간, 시간 관계상 모든 분들에게 질문의 기회를 드릴 수 없을 만큼 활발히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이 같은 독자 여러분들의 열의에 찬 적극적인 모습이야말로 강연을 더 빛나게 해주는 요소가 아닌가 합니다.

 

 

 


스크린에 비친 PPT 자료에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고 있는 듯한 많은 분들이 사진이 보이는데요, 김승환 선생님은 SNS에도 관심이 많으셔서 트위터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뒤로 보이는 사진도 선생님께서 트위터 번개를 통해 가진 모임의 사진이라고 하는데요, 제철 과메기와 함께 과학과 사회를 논하는 자리라니, 정말 즐거웠겠죠? 김승환 선생님의 트위터(@swanworld)를 팔로우 하시면, 앞으로도 그 같은 모임이 또 마련될 때 함께하는 행운을 누릴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리에 함께해 주시고 강연에 귀기울여주신 독자 여러분들과, 바쁘신 와중에도 흔쾌히 시간을 내 유쾌하고 알찬 강연 진행해 주신 김승환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사이언스북스는 2011년에도 대중과 과학을 더 가까이 만나게 할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