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책 이야기 (708)
ScienceBooks
『지구의 속삭임』의 공저자이자 현재 칼 세이건 재단 이사장인 앤 드루얀이 한국 독자들에게 전하는 특별한 인사! 『지구의 속삭임』은 보이저 탐사선에 실린 지구의 메시지 ‘골든 레코드’의 제작 과정을 기록한 책입니다. 당시 제작에 직접 참여한 칼 세이건(총 책임자)을 비롯해 프랭크 도널드 드레이크(기술 감독), 앤 드루얀(창작 감독), 린다 살츠먼 세이건(인사말 구성 작가), 존 롬버그(디자인 감독), 티머시 페리스(프로듀서)의 경험담을 한 권으로 엮었습니다. (여기서 칼 세이건과 앤 드루얀이 만나 부부가 된 일화는 유명하죠.) 현재 미국에서도 절판되어 세계에서 오직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책 『지구의 속삭임』, 그 출간을 기념해 앤 드루얀이 보내온 인사말을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Photo credit:..
사이언스북스의 칼 세이건 살롱이 다시 시작됩니다! 은 인기 과학 팟캐스트 「파토의 과학하고 앉아 있네」의 진행자 원종우, 천문학자 이명현, 그리고 매회 특별 게스트가 함께하여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코스모스』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구성으로 준비하였습니다. 9월 30일 금요일부터 첫 살롱이 시작되며, 장소는 충정로역의 BUNKER1에서 진행합니다. 첫 살롱이 다가오면 특별 게스트와 함께 더 자세한 내용을 안내드릴테니, 이번 칼 세이건 살롱에도 큰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강연 일정 소개] 1강 / 9월 30일은하수에 서서우주 달력을 통해 보는 코스모스의 역사 2강 / 10월 7일생명의 강물지구 생명의 탄생과 진화, 그리고 외계 생명체 이야기 3강 / 10월 14일지식이 두려움을 정복할 때두려움의 대상에..
보이저호의 역사와 낭만이 담긴 『지구의 속삭임』이 국내에 출간이 되며 많은 독자 분들의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각 언론사에서도 그에 못지 않게 큰 호응을 보여주며 좋은 서평을 많이 써주셨습니다. 워낙 다양하고 재미있는 서평들이 많아서 『지구의 속삭임』을 다 읽고 나서도 서평을 읽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아래에 언론 서평 링크를 공유해드립니다. ^^ 9월 12일 (월)SBS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고전…'어린이 고전도서 6종'9월 7일 (수)서울신문저 멀리 어딘가에서 만나면 지구의 이야기 좀 들어볼래9월 8일 (목)헤럴드경제[리더스카페] 외계문명에 들려줄 지구의 소리 219가지9월 9일 (금)한국경제미지의 외계문명 향해 쏘아올린 '지구의 소리'9월 9일 (금)한겨레[오철우의 과학의 숲] 과학과 상상 부르는 행성..
'지구의 속삭임 노트'는 온라인 서점에서 『지구의 속삭임』 구매 시 포인트(마일리지) 차감으로 받을 수 있는 사은품입니다. 『지구의 속삭임』 온라인 서점
카이스트 명강으로 읽는 과학 KAIST 명강 1. 『구글 신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도로를 막아야 교통 흐름이 나아진다고? 사람들이 “짜증 나. 또 교통 체증이야.”라고 불평하면 저 위에 계시는 높으신 분들은 보통 이렇게 생각하시죠. “차가 막혀 힘드시죠? 제가 여기 도로를 넓히고 다리를 놓아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꽝입니다. 만만한 작업도 아닐뿐더러 쓸데없는 작업일지도 모른다는 걸 지금부터 보여 드리겠습니다. 자, 1편에서 보여드린 다시 출근하는 상황으로 돌아갑시다. 1편. 교통 체증의 비밀, 네트워크에 있다 [보러가기] 왼쪽이 집이고 오른쪽이 회사입니다. 10분이라고 쓰여 있는 게 10분이 걸리는 고속도로이고, x분라고 쓰여 있는 게 지름길입니다. 10명이 집에서 회사로 갈 때 어떻게 가는 게 ..
카이스트 명강으로 읽는 과학 KAIST 명강 1. 『구글 신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교통 체증의 비밀, 네트워크에 있다 아침저녁 교통 체증 때문에 엄청 짜증나시죠? 특히 설날, 추석 같은 대명절의 꽉 막힌 도로들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스트레스가 쌓이는 기분이 듭니다. 이 성가신 교통 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에 달려들고 있는데요. 알고 보면 교통 체증은 교통 네트워크 위에서 움직이는 자동차들의 동역학 문제입니다. 간단한 게임으로 알아볼까요? 위의 그림을 여러분의 출근길이라고 생각해 보죠. 왼쪽이 여러분의 집이고 오른쪽은 직장입니다. 출근을 하는데, 두 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위의 넓은 길은 고속도로입니다. 대신 좀 돌아서 가야 해요. 그리고 아래에는 짧은 대신에 무척 좁은 지름길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