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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뉴스!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여성 과학자들의 한 마디

Editor! 2017.03.08 19:46


여성 과학자의 힘!



“나는 성 역할이 뒤바뀐다면 어떤 용어가 쓰일지 궁금하다. 만약 수컷들이 배우자에 대해 까다롭게 군다면, 그들은 ‘수줍어하는’ 것일까? 아니면 안목 있고, 신중하고, 책임감 있고, 판단력 있는 것일까?”


─ 『개미와 공작』 중에서



헬레나 크로닌은 그녀의 박사 학위 논문이었던 『개미와 공작』에서 이타주의와 성 선택이라는 다윈주의 최대의 논쟁을 집대성했습니다.



“나는 여성 과학도들에게 최선을 다하라고 말합니다. 더 많은 역경과 마주하게 되겠지만, 그들은 더욱 더 도전할 겁니다.”


─ 《허핑턴포스트》와의 인터뷰



리사 랜들은 여성 최초의 하버드 대학교 물리학과 종신 교수입니다. 비틀린 여분 차원을 창시하는 등 물리학에 크게 공헌했으며,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이론 물리학자 중 한 명입니다.



“왜 꼭 인류의 진화 과정은 남성으로만 설명되는 건가요?”


─ 《조선일보》와의 인터뷰



『인류의 기원』의 저자인 이상희 교수는 한국인 최초의 고인류학 박사입니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리버사이드 캠퍼스 인류학과 교수인 그녀는 아제르바이잔과 몽골 등지를 누비며 인류의 기원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모성이 아직도 애플파이처럼 안전한 화제라고 생각하는 고지식한 정치가는 사실이 그렇지 않다는 것을 곧 깨닫게 된다. 자기희생적인 모성을 당연시하는 수백 년 묵은 사고 방식을 받아들이는 한에서만 안전한 화제였기 때문이다.”


─ 『어머니의 탄생』 중에서



세라 블래퍼 허디는 그동안 다윈주의에 누락되어 온 여성의 관점을 포함시켜, 모성 신화를 전복하는 학문적 성취를 이루어 낸 다윈주의 페미니스트입니다.



“사람들은 나의 꿈이 무모한 것이라고 여겼다. 그들은 젊은 여자가 집을 떠나 멀리 야생 동물을 관찰하러 간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그 시절에는 사실 그랬다.), 우리 집이 부자도 아니지 않느냐고 말하곤 했다.”


─ 『제인 구달』 중에서



제인 구달은 세계적인 환경 운동가이자 침팬지 연구의 권위자입니다. 그녀는 베일에 가려져 있던 침팬지의 행동과 생태를 세상에 알리는 한편, 야생에서의 과학적 연구 방법을 정립했습니다.



“여자 아이들은 어린 시절부터 분노는 나쁜 것이라 교육받는 반면 남자 아이들은 분노를 표출하면서 자라지 않는가.”


─ 『감정의 롤러코스터』 중에서



클라우디아 해먼드는 방송인이자 작가, 그리고 보스턴 대학교의 심리학 강사입니다. BBC 라디오 4의 「여성의 시간」을 비롯해 「마음의 모든 것」 등에 출연하며 심리학을 대중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성 과학자로서 어떤 어려움이 있었을까요? 직접 들어 보았습니다.



“아내가 밖에서 (과학자로) 일하는 것을 이해 못하는 남자 과학자들도 많아요.”


─ 가와이 마키(도쿄 대학교 응용 화학과 교수)



“가장 중요한 문제가 과학 세계에서는 아직도 여성 연구자가 지도자가 되기가 어렵다는 거죠.”


─ 서은숙(메릴랜드 대학교 천체 물리학과 교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현재에서 희망을 보았습니다.



“여자들하고 같이 일하는 분위기, 동료로 어색해 하지 않는 그런 풍토가 이제는 웬만큼 자리 잡았다고 생각해요.”


─ 노정혜(서울 대학교 분자 생물학과 교수)



“그러나 이제는 생각을 해야죠. 왜냐면 내 밑에 있는 학생들이 그런 차별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하는 입장이 되었으니까요.”


─ 김영기(시카고 대학교 입자 물리학과 교수)



그리하여 그들은 여성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하고 싶은 한마디는 ‘자기 꿈을 따르라’는 거예요.”


─ 지나 콜라타(뉴욕 타임스 과학 전문 기자)



(주)사이언스북스에서 여성 과학자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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