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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리드 몬터규 - 5천 개의 뇌로부터 배우는 것들 본문
대중과학서라고 해도 과학책 읽기는 그리 내키지 않는, 흥미가 동하지 않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겁니다. 그렇다면 짧지만 흥미로운 동영상으로 워밍업을 해 보면 어떨까요? (예, '짧다는 것'에 방점을 두셔도 좋습니다.^^) 15분 이내의 이 동영상들을 보시면 과학책을 읽고 싶어질 지도 모릅니다. 이전에도 가끔 동영상 강연을 블로그에 소개한 적은 있습니다만, 이제 아예 블로그 카테고리 하나를 과학 관련 동영상 소개하는 것에 할애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소개하는 것은 TED Talk 동영상 중 리드 몬터규의 '5천 개의 뇌로부터 배우는 것들'입니다.
* 사이언스북스 독자 분이시라면 「선택의 과학 : 뇌과학이 밝혀낸 의사 결정의 비밀」의 저자로 리드 몬터규를 이미 알고 계신 분이 계시겠습니다만, 어떤 과학자인지 궁금하신 분은 아래 소개 자료를 한 번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리드 몬터규, '5천 개의 뇌로부터 배우는 것들'
우리는 혼자 있을 때조차도 사회적 존재다.우리가 누구인가에 대한 개념은 다른 사람들과 상호작용하기 전까지는 알 수 없다.무엇이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가에 대해 살펴보고, 정신질환에 대해서도 새로운 이해를 얻고자 하는 첫걸음.
리드 몬터규
리드 몬터규는 계산과 신경 생물학을 기초로 인간의 사회적 인지, 의사 결정, 목표가 있는 선택에 관해 연구한다. 현재 버지니아 공과 대학 물리학과 교수를, 인간 신경 영상 연구소 및 버지니아 공과 대학 캐릴리온 연구 센터의 계산 신경 과학팀의 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 베일러 의과 대학의 신경 과학 전공 브라운 재단 교수 겸 신경 정신과 교수였고, 이론 신경 과학 센터의 연구 소장을 맡았다. 고등 과학원, 소크 연구소, 미국 국립 과학 학술원에서 연구했으며,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웰컴 트러스트 센터에서 웰컴 트러스트 프린서플 연구 펠로우십을 받았다. 사회적으로 상호 작용하는 뇌에 대한 동시 연구를 실현시킨 최초의 뇌 스캔 스프트웨어 개발 연구를 이끌었으며 《네이처》, 《사이언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뉴욕 타임스》, 《월 스트리트 저널》, 《포브스》,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미국 국립 학술원지》 등에서 그의 연구를 종종 기사함으로써 학계뿐만 아니라 대중에게 비상한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신경 과학 전문지인 《뉴런》에 사람들이 코카콜라와 펩시콜라를 왜 선택하는지에 대한 논문을 써 우리나라에서도 크게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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