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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다양성 정기강좌] 에드워드 윌슨의 생명관: 한국의 과학 저술가가 본 자연주의자 10월 27일에 생명다양성재단에서 진행하는 정기강좌에 이한음 선생님이 초청 받아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이한음 선생님은 과학 전문 번역자로 최근에 출간된 에드워드 윌슨의 『인간 존재의 의미』 뿐만 아니라 『지구의 정복자』, 『인간 본성에 대하여』 등 윌슨의 저작들을 옮겼습니다. 이번 생명다양성 정기강좌에서는 에드워드 윌슨을 주제로 하여 『인간 존재의 의미』와 『지구의 정복자』 두 권의 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번째로 살펴본 책은 『지구의 정복자』 였습니다. 『지구의 정복자』는 인간이 어떻게 지구를 정복한 생물이 되었는지에 대해 분석한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인간이 지구의 정복자가 된 이유로 '사회성'을 듭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빅 히스토리코스모스 (2) - 생명의 강물 40억년, 생명의 진화어떻게 인간이 완성되었는가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개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큰 개, 작은 개, 애완견, 사냥개, 감시견 등 온갖 종류가 있습니다. 그 많은 개들이 어디서 왔을까요? 이 작은 행성에 다양한 생물이 존재하는 이유는 뭘까요? 나비, 고래, 해마, 나무, 거북 인간... 지구의 생물은 각양각색입니다. 그 수많은 종이 다 어디서 온 것일까요? 인간도 코스모스의 일부입니다. 인류는 코스모스에서 태어났으며 인류의 운명도 코스모스와 깊게 관련돼 있습니다. 인류 진화의 역사에 있었던 대사건들뿐 아니라 아주 사소하고 하찮은 일들까지도 따지고 보면 하나같이 우리를 둘러싼 우주의 기원에 그 뿌리가 닿아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