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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Books
침팬지들이 간직한 창을 열고 『창문 너머로』
1960년 탄자니아 곰베 국립 공원에서 제인 구달 박사님이 시작한 야생 침팬지 연구로 과학계가 침팬지와 인간이 생물학적으로만이 아니라 지능과 행동 면에서도 닮았음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가 20세기 가장 위대한 과학적 업적 중 하나라고 칭한 야생 침팬지 연구, 보호와 교육 활동의 정수가 담긴 『창문 너머로』를 동물 행동학자 최재천 교수님과 함께 읽어보시겠습니다. 제인 구달의 책은 대략 세 부류로 나뉜다. 우선 『제인 구달: 침팬지와 함께한 나의 인생(My Life with the Chimpanzees)』을 비롯한 일대기 내지는 위인전이 수없이 많다. 몇 권을 빼고는 대개 다른 저자가 그에 관해 쓴 책들이다. 그 다음은 이른바 ‘희망 시리즈’ 책들이다. 『희망의 이유(Reason for ..
(연재) 사이언스-오픈-북
2025. 1. 13.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