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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Books
『과학 수다』 1, 2권의 후속작 중 하나인 『대통령을 위한 뇌과학』 월페이퍼를 제작했습니다. 자유롭게 다운로드해서 사용하세요! ※ 아래 이미지를 클릭(터치)하면 원본 이미지 확인 및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 『대통령을 위한 뇌과학』 도서에 대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이곳을 (클릭)해 주세요. ▲ 『대통령을 위한 뇌과학』 월페이퍼 모바일 버전 750*1334 ▲ 『대통령을 위한 뇌과학』 월페이퍼 모바일 버전 1080*1920 ▲ 『대통령을 위한 뇌과학』 월페이퍼 PC 버전 1280*1024 ▲ 『대통령을 위한 뇌과학』 월페이퍼 PC 버전 1920*1080
지난 5월 17일 영국 언론 《가디언》은 기후 변화(climate change) 대신 기후 위기(climate crisis)라는 단어를 쓰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비상 사태(emergency)나 붕괴(breakdown) 같은 단어도 기후 관련해서 사용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가디언》 기사 링크) 지구 온난화가 가져올 재앙을 “정확하게” 보여 주기 위해서랍니다. 그러고 보니 지구 온난화도 지구 가열(global heating)로 바꾸기로 했고 기후 변화 회의론자(climate sceptic)라는 표현을 ‘기후 변화 부정론자(climate denier)로 대체하기로 했답니다. 왜 《가디언》은 이런 결정을 내렸을까요? 그 배경에 담긴 기후의 과학과 정치 경제의 관계를 「강양구의 과학 블랙박스」가 파헤칩니다..
2005년 여름, 몇몇 과학자들은 매주 포항 공과 대학교 무은재 기념관 5층에 모여 유쾌하기 짝이 없는 아이디어 회의에 여념이 없었다. KAIST 총장으로 잘 알려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러플린 박사가 아시아 태평양 이론 물리 센터(Asia-Pacific Center for Theoretical Physics, APCTP) 소장으로 취임하면서 ‘과학자들의 생각을 세상이 읽을 수 있도록 과학 미디어를 만들라.’는 미션을 던졌다. 그것이 과학이 오래 살아남는 법이라고 그는 믿었다. 이를 위해 《크로스로드(Crossroads)》라는 잡지를 창간하게 됐고, 나는 그 잡지의 초대 편집장이 되었다. 과학자와 문학 평론가로 구성된 편집 위원들은 매주 모여 과학을 문화처럼 향유하는 생활양식을 갖기 위해, 과학..
과학 수다 3 신경 정치학부터 통계 물리학까지 인간에 대한 과학 대통령을 위한 뇌과학 이명현, 김상욱, 강양구 지음 과학 수다 4 AI에서 중력파, CRISPR까지 최첨단 과학이 던진 질문들 과학, 누구냐 넌? 이명현, 김상욱, 강양구 지음 과학 수다와 함께라면 당신도 언제 어디서나 과학을 말할 수 있다! ‘과학 수다’는 과학 기술계의 최신 이슈를 놓고 과학자들이 수다를 떨면서 직접 독자들에게 과학 지식을 들려주는 형식으로 구성된 과학 콘텐츠입니다. 이 책에 실린 수다들은 각 주제에 맞춤한 전문가를 모신 자리에서 저자 이명현·김상욱·강양구의 진행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던지고 이야기를 이끄는 ‘수다’ 형식은 지식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기존 과학 콘텐츠의 한계를 탈피하고자 했습니다...
이번 「과학+책+수다」에서는 『언어의 아이들: 아이들은 도대체 어떻게 언어를 배울까?』의 저자 조지은 교수님을 만났습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한국학과 언어학을 가르치시는 조지은 교수님과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연구원으로 계시는 송지은 박사님은 언어학자이자 이중 언어 사용자로서, 아이의 언어 습득 과정에 숨은 비밀을 탐구하는 이 책을 함께 쓰셨습니다. 마침 잠시 한국을 방문하신 조지은 교수님과 나눈 이야기들을 4회에 걸쳐 함께 보시겠습니다. (SB: 사이언스북스 편집부) 「과학+책+수다」 열한 번째 이야기 "엄마 오늘도 녹음할 거야?" 언어학자의 아이는 어떻게 말을 배울까? 『언어의 아이들』 : 조지은 편 ② SB : 『언어의 아이들』을 같이 쓰신 송지은 선생님은 오늘 못 나오셔서 아쉽습니다...
과학 Talk 화성 탐사선의 탑승권을 신청하세요! 폴 데이비스는 최근 출간된 『침묵하는 우주』에서 화성에서 생명체의 흔적을 발견하는 것이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지는지 설명한 적이 있습니다. “생명이 지구와 화성에서 따로 또 같이 두 번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은 더 중대한 의미를 가진 발견입니다. 왜냐하면 생명이 태양계에서 두 번, 그리고 독립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면, 생명 탄생과 진화는 분명히 우주 전역에서 일어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스 2020은 화성 땅속 깊은 곳을 파헤치며 생명의 흔적을 탐사할 예정입니다. 1975년 바이킹 탐사선이 완성하지 못한 꿈의 연구를 45년 만에 재개하는 셈이죠. 만약 어떤 형태로든, 생명의 흔적이 발견된다면, 우주의 섬뜩한 침묵은 깨지고, 우리는 우주적 외톨이가 아니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