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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물리학회 교육 위원회가 주관하고 (주)사이언스북스가 후원하는 「물리 어벤져스 2019」가 시작되었습니다. 「물리 어벤져스 2019」의 첫 강연은 지난 5월 24일(금)에 있었습니다. 양자 역학을 무기로 응집 물질 물리학을 연구하는 이성빈 카이스트 교수가 첫 강연자로 나서 주셨습니다. 앞으로 황정아 천문연 선임 연구원, 임혜인 숙명여대 교수, 윤진희 인하대 교수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물리학자들의 강연이 9월 말까지 펼쳐질 텐데, 사이언스북스 블로그에서 이 강연들의 스케치 기사를 연재할 예정입니다. 프리랜서 작가로 활약하고 있는 신연선 작가가 이 스케치 기사를 맡아 줄 겁니다. 많은 관심 가져 주시면 좋겠습니다. 물리 어벤져스 2019 스케치 1강 혼돈의 양자 스핀: 이성빈 카이스트 교수 2편 격자..
오늘 사이언스-오픈-북 코너에서는 데이비드 버스의 『욕망의 진화』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왜 여자는 힘센 남자를 좋아하고, 왜 남자는 어린 여자를 좋아할까요? 왜 여자는 돈 많은 남자를 좋아하고, 왜 남자는 에스 라인 몸매 여자를 좋아할까요? 뜨거운 여름밤 인간 청춘 남녀를 번민케 하는 들큼한 욕망은 진화론 아니면 풀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남자가 여자를 알려면, 여자가 남자를 이해하려면, 진화를 알아야만 합니다. 데이비드 버스로부터 박사 학위를 받은 제자이자, 한국 최초의 정식 진화 심리학자 전중환 경희대 교수의 『욕망의 진화』 옮긴이 후기를 특별 공개합니다. 한 이불 아래 두 욕망, 그 아래 감춰진 진화사를 들춘 진화 심리학 바이블! 『욕망의 진화』 진화 생물학자는 어디서나 진화를 본다...
이번 「과학+책+수다」에서는 『언어의 아이들: 아이들은 도대체 어떻게 언어를 배울까?』의 저자 조지은 교수님을 만났습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한국학과 언어학을 가르치시는 조지은 교수님과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연구원으로 계시는 송지은 박사님은 언어학자이자 이중 언어 사용자로서, 아이의 언어 습득 과정에 숨은 비밀을 탐구하는 이 책을 함께 쓰셨습니다. 마침 잠시 한국을 방문하신 조지은 교수님과 나눈 이야기들을 4회에 걸쳐 함께 보시겠습니다. (SB: 사이언스북스 편집부) 「과학+책+수다」 열한 번째 이야기 아이와 영어로만 대화하면 과연 영어가 늘까요? 『언어의 아이들』 : 조지은 편 ④ SB : 『언어의 아이들』에서도 쓰셨지만 그냥 영어 CD나 동영상을 틀어 주는 것보다 뭔가 아이와 상호작용 ..
한국 물리학회 교육 위원회가 주관하고 (주)사이언스북스가 후원하는 「물리 어벤져스 2019」가 시작되었습니다. 「물리 어벤져스 2019」의 첫 강연은 지난 5월 24일(금)에 있었습니다. 양자 역학을 무기로 응집 물질 물리학을 연구하는 이성빈 카이스트 교수가 첫 강연자로 나서 주셨습니다. 앞으로 황정아 천문연 선임 연구원, 임혜인 숙명여대 교수, 윤진희 인하대 교수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물리학자들의 강연이 9월 말까지 펼쳐질 텐데, 사이언스북스 블로그에서 이 강연들의 스케치 기사를 연재할 예정입니다. 프리랜서 작가로 활약하고 있는 신연선 작가가 이 스케치 기사를 맡아 줄 겁니다. 많은 관심 가져 주시면 좋겠습니다. 물리 어벤져스 2019 스케치 1강 혼돈의 양자 스핀: 이성빈 카이스트 교수 1편 이성..
대통령은 정치가다. 정치가란 정치를 하는 사람이다. 정치란 “가치의 권위적 배분”이다. 위키피디아에서 소개하는 첫 번째 정의다. 나는 “이익이 상충할 때 이를 조정하는 것”을 정치라고 생각한다. 권위를 통해 가치나 이익을 배분하거나 조정하는 것이 정치라는 관점은 정치가가 다루는 일이 본질적으로 인간의 문제라는 것을 보여 준다. 인간의 가치는 주관적이다.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도 종종 가치의 문제다. 서로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주장할 때 이를 조율하는 것이 정치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이익을 추구한다. 재화는 유한하고 욕망은 무한하므로 서로의 이익이 부딪힐 수 있다. 가치와 마찬가지로 욕망이 부딪히는 문제에서 객관적으로 옳은 답은 없다. 법이라는 최소한의 규정, 관습, 사회적 통념에 기초해 대략의 타협안을 ..
「사이언스북스 엽서 책 2019」을 소개합니다. 작년에 열린 서울국제도서전 2018에도 엽서 책을 제작해서 증정했는데요. 그때의 반응이 좋아, 이번에 신간들을 넣어서 다시 만들었습니다. ^^ 「사이언스북스 엽서 책 2019」은 지금 진행 중인 서울국제도서전에 사이언스북스 부스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께 증정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럼, 엽서 책 안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소개해 드립니다. 엽서 책은 말 그대로 낱장으로 뜯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입니다. 엽서는 사이언스북스에서 출간된 책 표지 이미지로 제작했습니다. 사이언스북스 애독자라면 꼭 한 권 정도 소장해 둬야 겠죠? 이렇게 책 저자별로 표지를 모아놓고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각 엽서의 뒷면에는 책의 본문 내용이나 간략한 소개가 들어가서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