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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Books
, , 그리고 홍승우 선생님이 그리신 전상운 선생님의 캐리커쳐 아래는 6권의 보도자료입니다. 만화로 만나는 창의와 슬기로 가득 찬 한국 과학사 과학사의 대가 전상운과 의 홍승우가 만나다! 어린이들과 부모가 함께 과학의 장대한 역사를 배우며 즐길 수 있는, 인기 학습 만화 6권이 (주)사이언스북스에서 출간되었다. 한국의 대표 가족 만화가 홍승우가 그리고, 한국 과학사학계의 원로인 전상운 전 성신여대 총장이 감수한 6권에서 5권까지 출간되었고, 원시 시대부터 고대 그리스 로마의 과학까지 서양 과학의 탄생 과정은 물론이고, 중국 진시황과 한나라 시대까지의 고대 중국 과학사를 어린이들에 재미있게 소개한 바 있다. 이번 6권에서는 한국의 전통 과학을 소개한다. 서양 과학과 중국 과학 사이에 끼어 독자적인 과학이 ..
사이언스북스에서 청소년 및 학부모 독자들에게 정확한 과학 정보 제공과 더불어 과학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과학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많이 신청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우주의 진화에서, 마음의 진화까지 일시 : 2010년 8월 28일(토) 오후 3시 장소 : KVN 연세대학교 전파 천문대 (약도 보기) 강사 : 이석영 교수 (연세대 천문우주학과) / 모든 사람을 위한 빅뱅 우주론 강의 전중환 교수 (경희대 학부대학) / 오래된 연장통 * 두 선생님의 강연 종료후 한국천문연구원 손봉원 선임연구원님의 전파천문대 설명과 견학이 있을 예정입니다. 인원 : 약 50명 (초등학교 고학년 ~ 중고등학생 25명과 부모 25명 내외) - 참가 신청 방법 : 민음사 홈페이지 회원 가입후 이벤..
칼 세이건의 보도 자료입니다. 신의 길과 인간의 길, 종교의 길과 과학의 길은 만날 수 있는가? 신은 존재할까? 가장 오래된 이 질문에 대답한 사상가는 아직 없다. 하지만 인류는 수만 년 동안 그 존재를 믿어 왔으며, 지금도 수억 명의 사람이 공개적으로 신앙 고백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주와 생명의 기원과 진화를 밝히고 차원의 신비를 파헤치는 현대 과학은 이 문제를 어떻게 보는가? 현대 과학자들에게 신이라는 가설은 과연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가장 오래된 질문 중 하나이지만, 아직도 신선함을 잃지 않고 있는 이 근본적인 질문에 현대 과학자들은 나름의 대답을 해 왔고, 그중 한 사람이 바로 20세기를 대표하는 천문학자 중 한 사람인 칼 세이건(Carl Sagan)이다. 이번에 (주)사이언스북스에서 출간된..
지난주에 '당신의 우주는 얼마나 큰가요?'란 포스트에서 이벤트를 공지했습니다. 우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라든지, 우주여행을 간다면 어떻게 보내고 싶다거나, 우주에 관한 에피소드 등, 우주에 관한 짧은 글을 블로그나 페이스북에 덧글, 혹은 트위터로 소개해 주시면 참여해 주신 분들 중 5분을 뽑아 저자이신 이석영 교수님의 사인이 들어간 책을 드립니다. 란 이벤트였지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만, 아쉽게도 사인본은 5권 뿐. 편집부에서 눈물을 머금고 5분을 선정하여 지난 주에 책을 보내드렸습니다. 참여해 주신 분들의 트윗은 모두 리트윗해서 한 번씩 소개해드렸습니다만, 블로그에서 5분의 우주에 관한 트윗을 다시 소개해 봅니다. (순서는 먼저 트윗한 시간순입니다.) @b0hoon 자그마한 일상에 지쳐갈..
275호에 실린 사이언스북스 한 편집자의 글, "달빛 아래 새로운 것이 없다면"을 5회에 걸쳐서 블로그에 올립니다. 문과 출신(!)으로 과학 편집자의 길을 걷게 된 한 편집자의 이야기, 재밌게 봐주세요. 서울문고의 추억 리처드 파인만을 만나다 과학해서 행복합니다 살아 있어 줘서 고마운 달이 내려다본다 "살아 있어 줘서 고마운"편에 이어서... 드디어 완결입니다. 과학 편집자가 되기 전의 일이다. 이탈리아에서 크로아티아까지 가는 페리 갑판 위에서 중대한 결정을 내렸다. 수영을 배우자. 어둠 저편의 검은 물, 햇살이 반짝이는 눈부신 파도, 해안선에서 멀어지면 어디부터가 하늘이고 어디부터가 바다인지 짐작도 할 수 없는 아드리아 해를 통과하는 길고 지루한 항해였다. 선실 표 값을 아끼고자 달빛 아래 잠든다는 것..
275호에 실린 사이언스북스 한 편집자의 글, "달빛 아래 새로운 것이 없다면"을 5회에 걸쳐서 블로그에 올립니다. 문과 출신(!)으로 과학 편집자의 길을 걷게 된 한 편집자의 이야기, 재밌게 봐주세요. 서울문고의 추억 리처드 파인만을 만나다 과학해서 행복합니다 살아 있어 줘서 고마운 달이 내려다본다 "과학해서 행복합니다"편에 이어서... 선배들 가슴 철렁하게 하는 “아 맞다!”라는 외침이나, 인쇄 감리 나갈 일을 한강변 드라이브와 혼동하고 설레는 마음은 어찌된 셈인지 첫 책을 낼 때보다 더 심해지고 있는 듯하다. 그래도 처음에는 멋모르고 냈던 책을 만들고 읽히는 데 드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점점 다가올수록, 그렇게 어렵게 탄생한 책들이 나로 인해 말 못할 사연이 아니라 아름답고 멋진 이야기를 간직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