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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Books
과학의 발전은 때때로 전쟁이 동기가 되어 이루어지기도 했습니다. 우주 개척이나 월드 와이드 웹 등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죠. 전쟁과 그 두려움으로부터 자극을 받아 자라난 오늘날 과학의 최전선에 닐 타이슨도 있습니다. 전쟁과 과학에 대한 그의 시선을 살펴볼까요? We didn't go to the moon to explore or because it was in our DNA or because we're Americans. We went because we were at war and we felt a threat.우리가 달에 간 것은 탐험을 위해서나 우리의 DNA 때문에, 또는 우리가 미국인이라서가 아니다. 우리는 전쟁 중이었고 위협을 느꼈기 때문이다.─ AZ QUOTES에서 전쟁과 떼 놓을 수..
『물리의 정석: 양자 역학 편』이 출간되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속 물리학자를 깨워 줄 단 하나의 양자 역학 강의라고 할 만한 책입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개념 이해와 문제 풀이를 통해 여러분의 신경망을 바꾸지 않는다면 이상하기만 한 양자 역학을 마스터하기는 어렵습니다. 양자 역학은 여러분의 뇌 개조를 바라고 있습니다. 고전 역학적 신경망을 양자 역학적으로 바꾸는 지름길은 책 곳곳에 서스킨드가 숨겨 놓은 연습 문제를 찾아 풀어 보는 거겠죠. (주)사이언스북스 블로그에서 모두 10회에 걸쳐 연재될 『물리의 정석 솔루션: 양자 역학 편』은 여러분의 뇌 개조를 조금 도와드릴 겁니다. 다들 건투를 빕니다! 3강 PDF파일 다운로드 ▼ ※ 레너드 서스킨드의 책들 ※ 『물리의 정석 : 양자 역학 편』 [도서정보] 『물..
DK 대백과사전탱크 북 : 전차 대백과사전 ︳데이비드 윌리 ︳김병륜 옮김 ︳유용원 감수 전차전 100년의 역사를 관통하는 지상 최고의 전차 400대 “전차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위험하고 치명적인 존재, 그리고 자유를 선사하는 존재.” — 로버트 피스크(저널리스트) 『탱크 북: 전차 대백과사전』은 전차전의 주인공 전차의 모든 것을 담은 책입니다. 백과사전의 명가 영국 돌링 킨더슬리는 『탱크 북』 제작을 위해 영국 전차 박물관을 비롯해 영국 노포크 전차 박물관, 프랑스 소뮈르 빌렝디 전차 박물관 등과 협력했습니다. 영국 전차 박물관이 소장한 전차와 전투 차량은 전 세계적으로 최다, 최상의 컬렉션입니다. 전차 박물관이 위치한 도싯 주 보빙턴은 제1차 세계 대전 시기부터 전차 훈련이 이루어진 곳으로 그 명맥..
종교와 과학의 공통점을 강조하면서 둘을 하나로 융합시키려는 시도는 곳곳에서 끊이지 않습니다. 이런 시도에 대해 과학자 타이슨은 어떤 태도를 보일까요? 종교와 과학의 관계에 대한 그의 생각을 알아봅니다. 당신이 누구이건 간에 “세상 만물은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는가?”라는 질문에 답을 찾는 행위 속에는 감정이 개입되기 마련이다. 누군가가 태초의 비밀을 알아냈다면 그를 중심으로 어떤 종교 단체나 막강한 권력 단체가 형성될 것이다.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는 어디서 왔는가?”를 아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블랙홀 옆에서』 과학은 우주의 시작에 대폭발(빅뱅)이 있었다는 답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대폭발 이전에는 무엇이 있었을까요? 종교적 관점에서는 "..
『물리의 정석: 양자 역학 편』이 출간되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속 물리학자를 깨워 줄 단 하나의 양자 역학 강의라고 할 만한 책입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개념 이해와 문제 풀이를 통해 여러분의 신경망을 바꾸지 않는다면 이상하기만 한 양자 역학을 마스터하기는 어렵습니다. 양자 역학은 여러분의 뇌 개조를 바라고 있습니다. 고전 역학적 신경망을 양자 역학적으로 바꾸는 지름길은 책 곳곳에 서스킨드가 숨겨 놓은 연습 문제를 찾아 풀어 보는 거겠죠. (주)사이언스북스 블로그에서 모두 10회에 걸쳐 연재될 『물리의 정석 솔루션: 양자 역학 편』은 여러분의 뇌 개조를 조금 도와드릴 겁니다. 다들 건투를 빕니다! 2강 PDF파일 다운로드 ▼ ※ 레너드 서스킨드의 책들 ※ 『물리의 정석 : 양자 역학 편』 [도서정보] 『물..
이상희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대학교 교수와 윤신영 과학동아 기자가 함께 쓴 『인류의 기원』이 드디어 10쇄를 찍었습니다. 올해 들어 미국과 대만에서도 출간되는 등 『인류의 기원』의 진격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주)사이언스북스에서는 10쇄를 찍으면서 표지와 본문에 작은 변화를 줬습니다. 인류 진화 단계를 표현하는 그림에서 남성을 여성을 바꾸고 사냥이나 발명의 순간을 표현하는 그림에서 주인공을 여성으로 바꾼 거죠. 고인류학에 숨어 있는 성 역할에 대한 오랜 편견을 바꿔 보자는 시도입니다. 아마 고인류학을 다룬 대중서에서는 세계 최초의 시도가 아닐까 합니다. 이 모든 것은 인류 진화사의 사라진 반쪽을 찾기 위한 저자 이상희 교수의 작은 아이디어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저자가 직접 말하는, 『인류의 기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