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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전 세계가 아폴로 11호 달착륙 50주년 행사 소식으로 떠들썩했습니다. 아폴로 미션의 주역이었던 나사는 물론이고, 전 세계 과학 연구 기관과 정부 기관, 그리고 기업 등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마련해 내놓고 있습니다. 또 오랫동안 동결 상태에 있던 달 유인 탐사 계획이 세계 곳곳에서 발표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달 탐사 계획을 추진하고 있죠. 축제는 축제대로 즐겨야겠지만, 그 이면의 그림자도 돌아봐야겠죠. 지구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달의 뒷면을 뜻하는 “The Dark Side of the Moon”은 인간 내면의 숨겨진 ‘광기(狂氣)’를 뜻하기도 하니까요. 강양구의 과학 블랙박스, 이번 편은 달 탐사의 다크 사이드에 도전합니다. 강양구의 과학 블랙박스 The Dark Side of ..
1969년 7월 20일은 미국의 우주 비행사 닐 암스트롱과 버즈 올드린이 인류 최초로 달에 첫발을 내디딘 날이지요. 달 착륙은 냉전 시기 미국과 (구)소련 간 경쟁의 산물이기도 했지만, 동시에 무한한 공간 저 너머로 향할 인류의 미래를 우리에게 약속한 사건이었습니다. 2019년 7월, ㈜사이언스북스에서는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해 「『코스모스』와 인간, 그리고 나」 연재를 진행합니다. 네 차례로 나뉘어 소개될 이번 연재는 성균관 대학교 물리학과의 김범준 교수께서 2019년 1학기에 하신 ‘코스모스와 인간’ 강의에서 학생들이 쓴 소감을 모아서 독자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이 소감 하나하나에는 인문학과 사회 과학, 예술 등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학생들이 각자의 맥락에서, 각자의 관점으로 읽은 『코스모스』가 담겨..
과학 Talk 폭스바겐 비틀 단종, 『카 북』으로 보는 비틀의 역사 독일 폭스바겐의 소형차 비틀이 지난 10일 멕시코 푸에블라 공장에서 마지막 생산을 끝으로 단종되었습니다. 폭스바겐의 비틀은 딱정벌레를 닮은 앙증맞은 외형으로 약 80년 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차입니다. DK대백과사전 『카 북』에서도 비틀을 자동차의 역사에서 각별한 주인공으로 비중 있게 소개하고 있는데요. 같이 그 페이지를 살펴보며 비틀의 역사를 가볍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비틀은 히틀러가 독일 국민들을 위한 저렴한 자동차를 설계하도록 페르디난트 포르셰에게 권한을 주면서 탄생한 차입니다. 비틀은 생산 비용이 저렴하고 1930년대말 독일의 도로 환경에 알맞으면서도 숙련되지 않은 운전자들도 쉽게 운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비틀은 ..
드디어 다윈 1 On the Origin of Species 종의 기원 찰스 다윈 지음 │ 다윈 포럼 기획 │ 장대익 옮김 │ 최재천 감수 『종의 기원』 출간 160년 드디어 다윈을 제대로 읽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다윈 사상의 출발점이라고 할 찰스 로버트 다윈(Charles Robert Darwin, 1809년 2월 12일∼1882년 4월 19일)의 『종의 기원(On the Origin of Species)』이 사이언스북스에서 「드디어 다윈」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옮긴이는 진화학자로서 기계 공학부터 영장류학과 생물 철학까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연구하는 서울 대학교 자유 전공학부의 장대익 교수가 맡아 주었고, 감수는 한국 진화 생물학계의 대표자이며, 행동 생태학의 세계적 ..
1969년 7월 20일은 미국의 우주 비행사 닐 암스트롱과 버즈 올드린이 인류 최초로 달에 첫발을 내디딘 날이지요. 달 착륙은 냉전 시기 미국과 (구)소련 간 경쟁의 산물이기도 했지만, 동시에 무한한 공간 저 너머로 향할 인류의 미래를 우리에게 약속한 사건이었습니다. 2019년 7월, ㈜사이언스북스에서는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해 「『코스모스』와 인간, 그리고 나」 연재를 진행합니다. 네 차례로 나뉘어 소개될 이번 연재는 성균관 대학교 물리학과의 김범준 교수께서 2019년 1학기에 하신 ‘코스모스와 인간’ 강의에서 학생들이 쓴 소감을 모아서 독자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이 소감 하나하나에는 인문학과 사회 과학, 예술 등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학생들이 각자의 맥락에서, 각자의 관점으로 읽은 『코스모스』가 담겨..
1969년 7월 20일은 미국의 우주 비행사 닐 암스트롱과 버즈 올드린이 인류 최초로 달에 첫발을 내디딘 날이지요. 달 착륙은 냉전 시기 미국과 (구)소련 간 경쟁의 산물이기도 했지만, 동시에 무한한 공간 저 너머로 향할 인류의 미래를 우리에게 약속한 사건이었습니다. 2019년 7월, ㈜사이언스북스에서는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해 「『코스모스』와 인간, 그리고 나」 연재를 진행합니다. 네 차례로 나뉘어 소개될 이번 연재는 성균관 대학교 물리학과의 김범준 교수께서 2019년 1학기에 하신 ‘코스모스와 인간’ 강의에서 학생들이 쓴 소감을 모아서 독자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이 소감 하나하나에는 인문학과 사회 과학, 예술 등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학생들이 각자의 맥락에서, 각자의 관점으로 읽은 『코스모스』가 담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