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이언스북스의 책/사이언스 클래식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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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정복자THE SOCIAL CONQUEST OF EARTH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사이언스 클래식 23 이기적 유전자의 시대는 끝났다!통섭의 과학자, 에드워드 윌슨의 최신작 종교, 전쟁, 스포츠, 그리고 이타적 집단 선택이우리를 인간으로, 지구의 정복자로 만들었다! 『지구의 정복자』는 불과 수십만 년 전에 출현하여 지난 6만 년 동안에 지구 전역으로 퍼져 가며 농경을 개발하고 고도로 조직화된 사회를 구성하며 언어를 기반으로 한 독특한 문화를 발전시키며 지구를 정복해 온 우리 인류의 대서사를 기록하고 분석한 대작이다. 사고의 깊이와 범주는 통섭을 주창한 에드워드 윌슨의 저작답게 우리가 다루고 있는 거의 모든 학문의 경계를 넘나든다. 내가 관찰한 윌슨은 순간적인..
다시 만들어진 신카우프만, 신성의 재발명을 제안하다Reinventing the Sacred 사이언스 클래식 22 우리는 이제 신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종교와 과학을 통섭하려는복잡성 과학자 스튜어트 카우프만의 야심찬 제안 2012년 6월 7일자 ≪네이처≫에 실린 한 기사가 전 세계 과학계를 뒤흔들고 한국의 과학자들을 패닉 상태로 몰아넣었다. “한국 창조론의 요구에 굴복(South Korea surrenders to creationist demands)”라는 제목으로 시작한 그 기사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창조론을 지지하는 기독교 단체인 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회(교진추)의 시조새, 말의 진화 관련 내용을 수정 청원을 받아들였고, 일부 교과서 출판사가 그 청원에 따라 관련 내용을 삭제하거나 수정했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10의 제곱수 Powers of Ten 마흔두 번의 도약으로 보는 우주 만물의 상대적 크기 사이언스 클래식 21 “문화적, 역사적, 그리고 미학적으로도 귀중한” 과학의 탐험! -미국 의회 도서관 거시 세계와 미시 세계를 잇는 10의 제곱수 『10의 제곱수』는 우주 만물의 크기들 사이에 존재하는 상관 관계를 설명하기 위해서 뛰어난 아이디어를 훌륭한 사진과 문장으로 구현해 놓은 작품이다. 그 효과는 놀라워서, 우리는 이 책으로부터 사물들의 크기에 대해 그 어떤 논문보다도 더 많은 사실을 배우게 된다. -스티븐 제이 굴드(『풀하우스』 저자) 『10의 제곱수』는 가장 작은 단위부터 가장 큰 단위까지 대수 수열에 따라 전 우주를 42번의 도약으로 관통해 가는 웅장한 여행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누구도 이 매혹적인 ..
블랙홀 전쟁 양자 역학과 물리학의 미래를 둘러싼 위대한 과학 논쟁 사이언스 클래식 19 스티븐 호킹은 틀렸다! 20년간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물리학자와 논쟁을 벌여 온 이론 물리학자들의 지적 사투 그리고 그 논쟁 속에서 형성되는 새로운 물리학의 패러다임 2004년 더블린 학회에서 스티븐 호킹은 “블랙홀과 정보 역설”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했고, 이듬해 미국의 물리학 학술지인 ≪피지컬 리뷰≫에 「블랙홀에서의 정보 손실」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1976년에 시작된 오랜 논쟁에 대한 호킹의 공식적인 ‘항복 문서’였다. 도대체 호킹은 누구에게, 그리고 어떤 논쟁에서 패배한 것일까? 1970년대 말 블랙홀에 대한 연구가 이제 막 본격적으로 시작되던 시기, 젊은 영국의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은 ‘호킹 공식’..
우주의 풍경 끈 이론이 밝혀낸 우주와 생명 탄생의 비밀 사이언스 클래식 18 엘러건트 유니버스는 없다!현대 물리학의 금기를 건드리는 충격적인 우주론-뉴욕 타임스 우주와 생명은 우연의 산물인가, 아니면 어떤 원리의 결과인가?끈 이론의 아버지가 들려주는 혁명적인 우주론 (주)사이언스북스에서 레너드 서스킨드(Leonard Susskind) 스탠퍼드 대학교 교수의 『우주의 풍경(The Cosmic Landscape)』이 출간되었다. 레너드 서스킨드는 노벨상을 수상한 난부 요이치로와 함께 끈 이론의 창시자 중 한 사람이고, 현재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이자, 한국 고등과학원(KIAS)의 석좌 교수이며 이론 입자 물리학의 모든 분야에서 수많은 공헌을 한 탁월한 연구자이기도 하다. 물리학계에서는 블랙홀 이..
칼 세이건의 보도 자료입니다. 신의 길과 인간의 길, 종교의 길과 과학의 길은 만날 수 있는가? 신은 존재할까? 가장 오래된 이 질문에 대답한 사상가는 아직 없다. 하지만 인류는 수만 년 동안 그 존재를 믿어 왔으며, 지금도 수억 명의 사람이 공개적으로 신앙 고백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주와 생명의 기원과 진화를 밝히고 차원의 신비를 파헤치는 현대 과학은 이 문제를 어떻게 보는가? 현대 과학자들에게 신이라는 가설은 과연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가장 오래된 질문 중 하나이지만, 아직도 신선함을 잃지 않고 있는 이 근본적인 질문에 현대 과학자들은 나름의 대답을 해 왔고, 그중 한 사람이 바로 20세기를 대표하는 천문학자 중 한 사람인 칼 세이건(Carl Sagan)이다. 이번에 (주)사이언스북스에서 출간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