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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Books
[영화와 책]로빈 윌리엄스와 함께 보는 소로의 속삭임 로빈 윌리엄스 2주기를 맞이해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가 26년 만에 재개봉했습니다. 새로 부임한 키팅 선생이 학생 시절 친구들과 조직한 '죽은 시인의 사회'에 감명받은 학생들은 한밤중 기숙사를 빠져 나가 인디언 동굴에서 입회식을 치릅니다. "내가 숲 속으로 들어간 것은 삶을 의도적으로 살아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소로의 속삭임』, 85쪽. 헨리 데이비드 소로가 쓴 『월든』에서 인용한 구절입니다. (IMDB 인용 영화 대사)Neil: [quoting Henry David Thoreau] "I went to the woods because I wanted to live deliberately. I wanted to live deep and su..
「이효석의 과학 페퍼민트」 네 번째 이야기 사이언스북스에서는 외신 큐레이션 서비스의 대표 주자 뉴스페퍼민트와 콜라보레이션을 시작합니다. 2016년 7월부터 매주 뉴스페퍼민트와 사이언스북스의 블로그에서 뉴스페퍼민트가 엄선한 최신 과학 정보를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격주로 사이언스북스의 블로그에서 뉴스페퍼민트 대표 이효석 박사님의 「이효석의 과학 페퍼민트」를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톡톡 튀는 과학 기술 관련 통찰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이효석의 과학 페퍼민트」 네 번째 이야기는 세계적인 과학 저술가이자 수학자, 이언 스튜어트의 『세계를 바꾼 17가지 방정식』에 대해 살펴봅니다. 수학이 바꾼 세상에 관한 책이언 스튜어트의 『세계를 바꾼 17가지 방정식』을 읽고 많은 이들이 수학은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희중.『인류의 기원』으로 21세기에 걸맞은 새로운 인류학 교과서를 선보였던 이상희 교수(캘리포니아 대학교 리버사이드 캠퍼스)님께서 고인류학의 경이로운 세계를 속속들이 살펴보는 연재를 시작합니다. 『인류의 기원』은 최근 인류학계의 최신 성과들을 통해 고인류학의 생생한 면모를 알린 자연 과학 베스트셀러입니다. 이번 「인류학 여행」에서는 『인류의 기원』이 소개한 고인류학의 세계들을 보다 자세히 돌아볼 예정인데요. 급속히 발전 중인 유전학과 오랜 역사와 정보가 축적된 고고학이 만나는, 자연 과학과 인문학의 융합 학문인 현대 고인류학의 놀라운 면모를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한국에서 나고 자란 이상희 교수님이 미국에서 고인류학자로 자리 잡는 여정을 따라가며, 현대 고인류학계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과학자의..
Murmurs of Earth지구의 속삭임 │ 칼 세이건, 프랭크 도널드 드레이크, 앤 드루얀, 린다 살츠먼 세이건, 존 롬버그, 티머시 페리스 우주 탐사 40년을 맞이한 보이저호와 골든 레코드,미지의 외계 문명에게 칼 세이건이 지구의 메시지를 전하다! 과학적 상상력과 우주적 낭만이 깃든 골든 레코드의 위대한 탄생 서사코스모스는 거대합니다. 관측 가능한 우주에만도 1000억 개가 넘는 은하가 있으며, 각 은하에는 수천억 개의 별과 행성들이 있습니다. 그 수많은 천체들 중에 우리와 비슷한 지적 생명체가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상상은 결코 이상하지 않습니다. 만약 외계 생명체가 존재하고 그들이 성간 탐사를 할 정도로 진보된 과학 문명을 갖고 있다면, 우리는 그들에게 어떤 인사를 건넬 수 있을까요?태양계의 천체들..
국제수학올림피아드(IMO)는 수학을 사랑하는 전 세계의 학생들과 수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성대한 축제입니다. 올해 홍콩에서 열린 올림피아드에서는 한국 대표팀이 세계 2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서, 국제 수학계에서 한국 수학의 저력을 널리 알렸죠. 최근 출간된 카이스트 명강 3 『세상 모든 비밀을 푸는 수학』의 저자 중 한분이신 엄상일 KAIST 수리과학과 교수님께서는 이번 홍콩 IMO의 한국 대표팀 부단장 중 한 명으로 참가하셨습니다. 사이언스북스 블로그에서 앞으로 3회에 걸쳐 엄상일 교수님의 IMO 원정기를 소개해 드립니다. 미래 수학을 책임질 전 세계 수학 영재들의 경연장인 올림피아드 시험, 각국의 수학자들이 학생들의 해법과 정답을 두고 열띤 논의를 펼치는 채점 협상, 국제수학올림피아드의 시상 기준..
찰스 다윈이 살아생전 주고받은 수많은 편지들 중 특별히 흥미로운 내용을 담고 있는 편지들을 번역, 소개합니다. 사이언스북스에서는 『종의 기원』 초판 발행일인 11월 24일을 기점으로 관련 전문가들의 꼼꼼한 번역과 자세한 설명이 덧붙여진 다윈의 주요 저작 세 권인 『종의 기원』, 『인간의 유래』, 『감정 표현에 대하여』를 순차적으로 출간할 예정입니다. 그에 앞서 진화 이론이 어떻게 싹트고 발전해 나갔는지, 당시 학문 세계에서 다윈과 진화 이론이 어떤 위치에 있었는지 등 다윈의 책에서는 볼 수 없는 내용들을 그가 남긴 편지들을 통해 만나 보고자 합니다. [다윈의 편지]⑫ 과학자 토머스 헉슬리 다윈 선생님,(…) 생각하건대 선생님 생각이 어떤 방식으로든 상당히 잘못 사용되거나 표현되어 반감을 일으키거나 성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