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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의 정석』 조지 라보프스키 서문: 입문자는 도움이 필요해 본문
『물리의 정석』 조지 라보프스키 서문:
입문자는 도움이 필요해
나는 11세에 수학과 물리학을 독학하기 시작했다. 40년 전의 일이다. 그 뒤로 수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나는 인생에서 옆길로 새 버린 그런 사람들 가운데 한 명이다. 하지만 수학과 물리학을 많이 배웠다. 그런 연구를 한답시고 내가 월급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학위를 따려고 하지는 않았다.
이 책은 이메일 한 통과 함께 시작되었다. 이 책의 기초가 된 강의들을 시청한 뒤 나는 레너드 서스킨드에게 이메일을 보내 강의들을 책으로 출판하면 어떻겠냐고 물었다. 한 가지 일이 다른 한 가지를 낳았고, 지금 우리는 여기까지 왔다.
우리가 이 책에 넣고 싶었던 것을 모두 넣을 수는 없었다. 그랬다면 ‘크고 두꺼운’ 역학 교과서가 되었을 것이다. 이를 위해 인터넷이 있다. 엄청난 대역폭으로 그 어디에서도 충족할 수 없는 것들을 펼쳐 보여 준다. 웹 사이트 www.madscitech.org/tm에서 추가 내용들을 찾아 볼 수 있다. 여기에는 이 책에 넣을 수 없었던 연습 문제 해답, 시연, 부가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우리가 이 책을 즐겁게 썼던 것만큼 여러분도 즐겁게 읽어 주었으면 좋겠다.
─ 조지 라보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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