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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자 고재현의 광학 이야기 빛의 핵심 고재현 지음 21세기는 빛의 세기다 백열 전구에서 QLED까지 빛알 하나가 만든 우주와의 조우 빛 박사에 의한, 빛에 대한, 빛나는 책! ―김상욱(경희 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대기 중에서 산란된 빛알 하나가 내 눈의 수정체를 통과해 방금 망막에 닿았다. 내 마음은 멋진 파란 하늘에 닿는다. 방금 닿은 빛알 하나를 떠올려본다. 엄청난 규모의 시공간을 건너 뛴 우주적 사건이다. 바로, 저자가 말하는 빛알 하나가 만든 우주와의 조우다. ―김범준(성균관 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21세기에 들어선 시점에서 왜 빛과 광기술이 강조되는 것일까? 휴대폰 화면의 빛으로 시작해 빛과 함께 끝나는 매일은 물론이고, 우리는 빛으로 세상을 보고 느끼며 정보를 주고받는 한편 우주의 탄생 무..

이휘소 클래식 4중주 현대 물리학의 정점, 표준 모형을 만든 이휘소의 위대한 논문들 이휘소. 많은 이들이 아직 그를 핵물리학자로 기억합니다. 원자 폭탄이나 원자로를 만드는 기술을 가진 이로 여기는 거죠. 그러나 그는 원자핵보다 작은 세계, 원자 폭탄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에너지 너머의 고에너지 세계를 연구하는 입자 물리학자였고, 특히 현대 물리학의 정점이라 할 표준 모형 완성에 큰 공헌을 했습니다. 힉스 메커니즘, 게이지 이론, 참 쿼크, 그리고 혹시 존재할지도 모를 미지의 중성미자까지 표준 모형 곳곳에 그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서거 43주기를 기념해 표준 모형을 만든 이휘소의 위대한 논문들 4편을 골라 살펴보겠습니다. 훗날 20세기 물리학의 ‘클래식’이라고 불릴 이 논문들을 한번 훑어 보고 나면,..
닐 디그래스 타이슨의 『날마다 천체 물리』가 출간된 것을 기념하여, 우주를 사랑하는 사이언스북스 독자 분들께 월페이퍼를 선물드립니다. 『날마다 천체 물리』 [도서정보] "이 책을 읽고 난 당신의 우주에 대한 갈망은 좀 더 깊어지고, 좀 더 강해질 것이다."─ 닐 디그래스 타이슨, 『날마다 천체 물리』 중에서 『날마다 천체 물리』는 우주에 대한 꿈과 낭만을 가지고 살아가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천체 물리학 특강입니다. '날마다'는 무리더라도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우주를 만나보세요. 우주에 대한 근원적인 이해를 통해 우주를 바라보는 눈이 한층 더 성장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날마다 우주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해당 월페이퍼를 설정해 보세요. ^^ 이미지는 오른쪽 ..
2018년은 천재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의 탄생 100주년, 서거 3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이를 기념해 사이언스북스에서 펴낸 『클래식 파인만』은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1, 2권과 『남이야 뭐라 하건!』을 엮어 완전판으로 구성한 책이죠.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1, 2권과 『남이야 뭐라 하건!』은 20여 년 전부터 많은 독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여러 과학자와 애서가 들이 이 책에 대한 애정을 거듭 표하기도 했습니다. 2월 15일, 코앞으로 다가온 리처드 파인만 서거 30주기를 기념하며 여러 서평 중 도서 평론가 이권우 선생님이 2008년 《경향신문》에 실은 서평을 선생님의 허락을 받아 전재합니다.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를 비롯하여 리처드 파인만의 여러 책을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