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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대 책 10월 4일자 대담 원더풀 콘서트「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vs. 「원더풀 사이언스」 과학의 역사에서 이정표가 되었거나 과학 대중화에 지대한 공헌을 한 책을 중심으로 인물 대 인물, 이론 대 이론, 명강의 대 명강의 등 두 권의 책을 비교 분석하는 . 그 열두 번째 대담회가 APCTP(아태이론물리센터)와 사이언스북스 공동 기획․주관으로 지난 10월 4일(목) 오후 1시 30분 포항 공과 대학교 포스코 국제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우리는 모두 과학에 대한 양가적인 태도에 깊이 물들어 있다. 과학이 이루어낸 놀라운 지식과 그것에 근거한 문명의 발전에 찬사를 보내는 한편, 과학 자체는 너무도 어렵고 전문화된 것이어서 소수 과학자의 대상일 뿐 우리와는 무관하다는 듯이 행동하는 것이다. 과학은 재미있는가..
책 대 책 8월 21일자 대담 「부분과 전체」 vs. 「슈뢰딩거의 삶」 단절과 연속 과학의 역사에서 이정표가 되었거나 과학 대중화에 지대한 공헌을 한 책을 중심으로 인물 대 인물, 이론 대 이론, 명강의 대 명강의 등 두 권의 책을 비교 분석하는 . 그 열두 번째 대담회가 APCTP(아태이론물리센터)와 사이언스북스, 채널예스 공동 기획․주관으로 지난 8월 21일(화) 저녁 7시 강남 출판 문화 센터 5층 민음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20세기 물리학의 혁명인 양자 역학 탄생의 배경에는 베르너 하이젠베르크와 에르빈 슈뢰딩거라는 두 주역이 있었다. 하이젠베르크의 행렬 역학(1925)과 슈뢰딩거의 파동 역학(1926)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양자 역학을 정립하였다. 한편 이들은 각각 ‘불확정성의 원리’와 ‘슈뢰딩..
책 대 책 7월 17일자 대담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VS 『막스 플랑크 평전』 거인들의 시대 과학의 역사에서 이정표가 되었거나 과학 대중화에 지대한 공헌을 한 책을 중심으로 인물 대 인물, 이론 대 이론, 명강의 대 명강의 등 두 권의 책을 비교 분석하는 . 그 열한 번째 대담회가 APCTP(아태이론물리센터)와 사이언스북스, 채널예스 공동 기획․주관으로 지난 7월 17일(화) 저녁 7시 강남 출판 문화 센터 5층 민음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두 번의 세계대전과 나치의 공포정치라는 서구 역사 중 가장 급박하고 가장 모순적이며 가장 참담한 시기를 살았음에도 가장 위대한 과학 연구소에 자신의 이름을 남긴 막스 플랑크. 2차 세계대전의 종지부를 찍은 맨해튼 프로젝트의 총책임자를 맡아 원자 폭탄을 개발에 성공..
다른 차원, 다른 세계 『숨겨진 우주』 VS 『플랫랜드』 책 대 책 6월 19일자 대담 과학의 역사에서 이정표가 되었거나 과학 대중화에 지대한 공헌을 한 책을 중심으로 인물 대 인물, 이론 대 이론, 명강의 대 명강의 등 두 권의 책을 비교 분석하는 . 그 여섯 번째 대담회가 APCTP(아태이론물리센터)와 사이언스북스, 채널예스 공동 기획․주관으로 지난 6월 19일(화) 저녁 7시 강남 출판 문화 센터 5층 민음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다르게 바라보려는 뜻에서 만들어진 다차원. 이 다차원 개념이 사실은 우리 우주를 설명하는 도구였다면 어떨까? 1884년 영국의 언어학자이자 교육자였던 에드윈 애벗은 가명으로 쓴 책 『플랫랜드』에서 4차원보다 훨씬 높은 세계를 상상했다. 1919년 독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