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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서판』, 진화론 시대의 『소크라테스의 변명』
삼복염천(三伏炎天)의 찜통 더위를 어떻게들 보내고 계신가요? 정조 대왕은 “더위를 물리치는 데는 책을 읽는 것만큼 좋은 방법이 없다.”라고 했습니다. “책을 읽으면 몸이 치우치거나 기울어지지 않고 마음에 주재(主宰)가 있어서 외기(外氣)가 자연히 들어오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죠. 『홍재전서(弘齋全書)』 「일득록(日得錄)」에 실려 있는 이야기입니다. 여러분도 100년 만에 찾아왔다는 이 더위를 과학책을 펼쳐 잊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주)사이언스북스에서는 8월부터 매달 한 권씩 「사이언스 클래식」 시리즈의 책들을 도서 평론가 이권우 선생님과 함께 읽어 나가려고 합니다. “책꽂이에 꽂아만 둔 책들”으로, 또는 장식용 소품으로 삭아만 가는 여러분의 「사이언스 클래식」 시리즈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어 보고자 ..
완결된 연재/(完) 사이언스-오픈-북-클래식
2018. 8. 1.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