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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4일은 화이트데이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수학자와 과학자들에게는 파이의 날(π데이)로 기념되는 날입니다. 프랑스의 수학자 자르투가 원주율 값인 3.14를 고안한 것을 기리는 날인데요. 파이데이를 기념하여 사이언스북스에서 출간된 수학책 총 정산을 해보고자 합니다. 이 세상에 '수학'을 전파하기 위해 나온 책! 과연 사이언스북스에선 어떤 수학 책들이 나왔을까요? 수학 책하면 빼놓을 수 없는 사이언스북스의 대표 수학 책. 『수학의 파노마라』 입니다. 연도별로 수학과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수학 백과사전입니다. 수학자와 수학사, 수학과 관련된 놀라운 발견 등 전반적인 수학의 흐름을 훑어보기 좋습니다. 수식 하나도 몰라도 읽을 수 있는 책으로 매 페이지마다 있는 화려한 일러스트를 감상하며 읽는 재미..
저번주에 올렸던 루마니아 수학 마스터 대회(RMM) 문제, 기억하시죠? 오늘은 문제의 정답을 공개합니다! 문제 풀이는 RMM 부단장이자 『세상 모든 비밀을 푸는 수학』의 저자, 엄상일 카이스트 교수가 제공하였습니다. 풀이를 보며 자신이 도전해본 풀이와 얼마나 비슷한지 한 번 비교해보세요. 문제를 다시 보고 싶은 분은, 루마니아 수학 마스터 대회(RMM) 첫 번째 날 문제 [바로가기]루마니아 수학 마스터 대회(RMM) 두 번째 날 문제 [바로가기] ※ 엄상일 교수 저서 ※ 『세상 모든 비밀을 푸는 수학』 [도서정보]
루마니아 수학 마스터 대회(RMM)에 출전한 우리 학생들이 1등이라는 훌륭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총 4명의 학생이 출전하였는데 금메달이 3명, 동메달이 1명으로 총점 102점을 얻었습니다. 2등인 영국이 99점으로 우리나라가 3점을 앞섰습니다. 금메달은 RMM에 출전한 세계 각국의 학생들 중 고작 7명에 불과했는데 정말 대단한 성적입니다. 동메달 한 명도 아직 중학생인 학생이 수상하여 앞으로도 큰 기대가 됩니다. 먼 타지에서 멋진 성적을 거둔 학생들 모두 자랑스럽고 축하합니다! 상을 받고 있는 RMM 한국 대표 학생들이미지 출처: 엄상일 교수 페이스북 이번에 RMM 부단장이자 『세상 모든 비밀을 푸는 수학』 저자인 엄상일 교수가 2017 RMM에서 출제된 문제 번역을 하였습니다. 사이언스북스에서 금요일과..
국제 수학 올림피아드 상위권 국가들만 따로 모여 더 어려운 문제로 수학 실력을 겨루는 제9회 루마니아 수학 마스터 대회 2017이 오는 2월 22-27일에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열립니다. 한국에서는 모두 4명의 중고등학생들이 대표로 참가할 예정입니다. 인하대 송용진 교수가 단장, (주)사이언스북스에서 『세상 모든 비밀을 푸는 수학』의 저자인 엄상일 교수가 부단장을 맡았습니다. 한국은 2016년에 열린 8회 대회에 처음 참가해 4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이번에 어떤 결과를 거둘지 기대됩니다. 사이언스북스도 독자 여러분과 함께 열렬히 응원하려고 합니다. 루마니아 수학 마스터 대회의 홈페이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rmms.lbi.ro/rmm2017/index.php?id=home 올..
대중의 과학화상대성 이론과 사회적 상대주의, 불확정성 원리와 포스트모더니즘, 자연선택과 사회다윈주의 등 과학과 사회의 단편들을 서로 끼워 맞추는 퍼즐놀이가 이제껏 성행해 왔다. 우리에게 사회 현상과의 유비를 통해 과학을 이해시키는 방식은 과학의 주된 대중화 전략이었다. 그렇게 이어져 온 ‘과학의 대중화’ 덕분에 우리는 퍼즐놀이를 척척 해낼 수 있게 되었지만, 정작 그 퍼즐 조각들에 무엇이 그려져 있는지 아직도 볼 줄 모른다. 이와 같은 문제의식에 공감하는 이들이라면 이언 스튜어트(Ian Stewart)가 쓴 『세계를 바꾼 17가지 방정식』을 열고, 방정식이라고 하는 과학이 지닌 있는 그대로의 무늬를 살펴보길 권한다. 바야흐로 과학이 결코 쉽지 않은 학문이며 익숙한 사회 현상과는 접근 방식이 전혀 다를 수..
「이효석의 과학 페퍼민트」 다섯 번째 이야기 사이언스북스에서는 외신 큐레이션 서비스의 대표 주자 뉴스페퍼민트와 콜라보레이션을 시작합니다. 2016년 7월부터 매주 뉴스페퍼민트와 사이언스북스의 블로그에서 뉴스페퍼민트가 엄선한 최신 과학 정보를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격주로 사이언스북스의 블로그에서 뉴스페퍼민트 대표 이효석 박사님의 「이효석의 과학 페퍼민트」를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톡톡 튀는 과학 기술 관련 통찰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이효석의 과학 페퍼민트」 다섯 번째 이야기는 필립 볼의 형태학 3부작 『모양』, 『흐름』, 『가지』를 살펴봅니다. 우연과 필연 사이에서필립 볼의 형태학 3부작 수년 전 『모양』, 『흐름』, 『가지』라는 독특한 제목의 (그리고 눈에 띄는 표지로 무장한) 형태학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