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완결된 연재/(完) 날마다 타이슨 재연재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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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I were Cuban, and if I smoked Cohiba Cigars, and if I knew how to write music, and if I composed pensive songs about life in the Caribbean, then this would be my Album Cover. 만약 내가 쿠바 인이고, 코이바 시가를 피울 줄 알고, 음악을 만들 줄 알고, 또 카리브해 위에서의 구슬픈 삶에 대한 음악을 쓸 수 있다면, 이 사진이 내 앨범 커버로 쓰였을 것이다. ─ 타이슨의 2018년 2월 2일 트위터에서 타이슨이 카리브해 풍의 노래를 만들 줄 알았다면 이 사진을 앨범 커버로 썼을 거라고 하네요. 그가 노래를 만들지 못한다는 사실이 아쉽습니다. July 4th 1776..

미국 항공 우주국 NASA는 오늘날 천체 물리학 발전을 견인해 온 세계적 기관입니다. 닐 타이슨이 NASA에 들어가는 예산을 늘일 것을 꾸준히 주장해 온 것도 바로 이 때문이겠죠. NASA 공로 훈장을 받기도 했고, 현재 자신이 내다보는 첨단 연구를 실현해 줄 곳 또한 NASA이기에, 타이슨에게 NASA는 특별한 존재입니다. NASA에 대한 타이슨의 말과 생각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Funding for @NASA, our agency that explores the universe, as a percent of the US Federal Budget: 1966: 5% — 2017: 0.5% 우주를 탐구하는 우리의 기관 NASA에 들어가는 미국 연방 예산 비율: 1966년: 5퍼센트, 2017년: 0...

팟캐스트 「스타토크」는 닐 디그래스 타이슨이 진행하는 천체 물리학과 우주에 관한 방송으로 2009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에서 TV 시리즈로 방영되기도 했습니다. 같은 제목의 책도 출간되었죠. 「스타 토크」는 어떤 내용을 다루는 방송일까요? 2018년에 방송된 회차들을 소개합니다. What’s Science Got to Do With Love? Even the world of science can get struck by Cupid’s arrow. On this episode of StarTalk Radio we bring you a “Best of” mashup of our shows celebrating the sci..

과학의 발전은 때때로 전쟁이 동기가 되어 이루어지기도 했습니다. 우주 개척이나 월드 와이드 웹 등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죠. 전쟁과 그 두려움으로부터 자극을 받아 자라난 오늘날 과학의 최전선에 닐 타이슨도 있습니다. 전쟁과 과학에 대한 그의 시선을 살펴볼까요? We didn't go to the moon to explore or because it was in our DNA or because we're Americans. We went because we were at war and we felt a threat. 우리가 달에 간 것은 탐험을 위해서나 우리의 DNA 때문에, 또는 우리가 미국인이라서가 아니다. 우리는 전쟁 중이었고 위협을 느꼈기 때문이다. ─ AZ QUOTES에서 전쟁과 떼 놓을..

종교와 과학의 공통점을 강조하면서 둘을 하나로 융합시키려는 시도는 곳곳에서 끊이지 않습니다. 이런 시도에 대해 과학자 타이슨은 어떤 태도를 보일까요? 종교와 과학의 관계에 대한 그의 생각을 알아봅니다. 당신이 누구이건 간에 “세상 만물은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는가?”라는 질문에 답을 찾는 행위 속에는 감정이 개입되기 마련이다. 누군가가 태초의 비밀을 알아냈다면 그를 중심으로 어떤 종교 단체나 막강한 권력 단체가 형성될 것이다.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는 어디서 왔는가?”를 아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 『블랙홀 옆에서』 과학은 우주의 시작에 대폭발(빅뱅)이 있었다는 답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대폭발 이전에는 무엇이 있었을까요? 종교적 관점에서는 ..

틀리거나 증명되지 않는 가설을 ‘과학처럼’ 포장한 사이비 과학. 과학 기술의 시대라 불리는 오늘날에도 사이비 과학은 끊임없이 전 세계에 전파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항해 대중 과학을 책임지는 닐 디그래스 타이슨이 가만히 있을 수 없겠죠. 사이비 과학을 향한 타이슨의 대담하고 재치 있는 일침, 그리고 과학에 대한 태도를 살펴보겠습니다. The good thing about science is that it's true whether or not you believe in it. 과학의 장점은 그것을 믿든 안 믿든 그것이 진실이라는 것이다. ─ 《멘털 플로스》 「인상 깊은 닐 타이슨의 말 10」에서 우선 과학자 닐 타이슨의 확고한 태도를 느껴 보죠. 현상을 설명하는 가설을 철저하게 검증하면서 발전해 온 과학은..